▲ 사진 = SBS '미운우리새끼' © 운영자


가수 홍진영 언니 홍선영 씨가 다이어트를 앞두고 주옥같은 명언을 제조해 화제다.

어제(18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미운오리새끼'에서는 홍진영이 친언니 홍선영 씨와 배달음식을 시켜먹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홍진영과 언니 홍선영 씨는 푸짐한 배달음식을 받고 본격적인 '먹방'에 돌입해 시선을 모았다.

홍진영은 언니 홍선영 시에게 건강을 위해 다이어트할 것을 권유했다. 이를 들은 홍선영 씨는 오는 1월 1일부터 다이어트를 할 것이라 고백했고, 홍진영은 "너무 멀어"라고 답했다.

이에 홍선영 씨는 천연덕스럽게 "그럼 딱 다음주 부터"라며 "한 번만 믿어봐. 진짜일 수도 있잖아"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홍선영 씨는 '먹방' 도중 탄산을 벌컥벌컥 마셔 홍진영의 걱정을 샀다.

홍진영이 "탄산 좀 그만 먹으라"라며 음료수를 뺏어가자, 홍선영 씨는 "탄산은 숨쉬려고 먹는 것"이라 명언을 전해 보는 이들을 폭소하게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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