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최고(最高)들이 선사하는 벅찬 감동의 2019년 새해

▲ 사진=서울웨스틴조선호텔 신년음악회 © 서울웨스틴조선호텔

● 신년 모임, 조선호텔에서 만나는 최고의 오케스트라, 만찬, 안무

- 국내 호텔 최초, 6년째 세계 3대 교향악단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실황 생중계

- 바이로이트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정기 지휘자로 활약하는 크리스티안 틸레만의 지휘
- 오스트리아 빈의 무지크페라인 골든홀 느낌을 그대로 살린 그랜드볼룸의 분위기 연출
-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안무감독을 맡은 차진엽 현대무용가의 해설과 렉쳐 퍼포먼스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2019년 1월1일(화) ‘2019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실황 생중계로 진행한다. 인기 레스토랑 스시조, 나인스 게이트, 홍연 또는 연회장에서 정찬을 즐긴 후 공연 실황을 감상할 수 있다. 좌석은 5등급(N, R, P, C, S석)으로 나뉘며, 티켓은 정찬과 주류 페어링을 포함해 26만원(세금 봉사료 포함)부터 시작한다.

국내 최고(最古)의 호텔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이 국내 호텔에서는 최초로 2014년부터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실황 생중계했다. 고객들의 반응이 뜨거워 올해로 6년째를 맞이해 정기 문화 행사로 자리잡아 매해 1월 1일 신년 지인들과 모임으로 방문하는 고객이 많다.

또한, 고객에게 보다 높은 만족도를 제공하기 위해, 고객이 원하는 위치의 좌석 타이프와 만찬 장소를 선택할 수 있도록 했다. 좌석은 기존의 R, P, S석 세가지 타이프로만 있던 좌석을 올해는 N, R, P, C, S석 다섯 가지로 추가해 N석은 스시조 오마카세, R석은 스시조 홀, P석은 나인스 게이트 또는 홍연, C석은 라운지 & 바 주류, S석은 연회장에서 각각의 개성을 살린 만찬 또는 주류를 맛볼 수 있도록 구성한다.

'세계 3대 교향악단'으로 통하는 세계적인 오케스트라인 빈필하모닉은 1842년 시작한 최고(最古)의 오케스트라로, 오스트리아 빈에서 매년 1월 1일에 열리는 신년음악회는 행사 1년 전 티켓 오픈과 동시에 매진일 정도로 인기가 높다. 2019년 지휘는 바이로이트와 잘츠부르크 페스티벌의 정기적인 지휘자로도 활약하고 있으며 볼로냐 시립극장, 런던의 로열 오페라 하우스, 메트로폴리탄 오페라, 빈 국립 오페라에서도 객원지휘자로 자주 포디움에 서고 있는 크리스티안 틸레만이 맡는다.

▲ 사진=신년 음악회 지휘자 © 서울웨스틴조선호텔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에서는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의 감동을 생생하게 전달하기 위해 고품격 분위기 연출, 차진엽 현대 무용가의 해설과 렉쳐 퍼포먼스로 감동을 더했다. 무대 양 옆을 파이프 오르간 장식으로 연출하고, 그랜드볼룸의 천정을 백 만 개의 은하수 전구로 장식하는 등 오스트리 빈의 무지크페라인 골든홀에 있는 듯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올해는 2018 평창동계올림픽 개폐회식 안무감독을 맡은 차진엽 감독이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 곡에 대한 해설과 어울리는 안무 퍼포먼스를 눈 앞에서 즐길 수 있도록 연출해 감동을 더할 예정이다.


*가격 : 26 ~ 50만원 (1인 기준/ 세금 봉사료 포함)
*일정 : 오후 5시 만찬
오후 6시45분 차진엽 현대 무용가의 해설과 렉쳐 퍼포먼스 / 그랜드볼룸
오후 7시15분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 실황중계/ 그랜드볼룸 (인터미션 20분-커피와 다과)
오후 9시45분 행사 종료


한편,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100년이 넘는 역사 속에 ‘문화 예술과 함께하는 조선호텔’이라는 가치를 추구해나가고 있다. 1915년부터 조선호텔에서는 다양한 콘서트, 댄스파티 등을 개최하며, 서구의 음악을 접하지 못했던 사람들에게 아름다운 감동을 전달했다. 당시 조선호텔에는 300명 정도가 들어갈 수 있는 큰 홀이 마련되어 있었고, 이곳에서 음악회를 1년에 한두 차례 이상 개최하며 음악의 중심 역할을 해왔다.

1920년에는 세계 최고의 명성의 프랑스 바이올리니스트 자크 티보(Jacques Thibaud) 연주회를 열었으며, 1930년에는 미샤 엘만(Mischa Elman)의 공연을 열었다. 그 외에도 당대 최고의 서구 예술가인 짐벌리스트, 피아니스트 앙리질, 아르쉑스 등이 공연을 가졌다. 그 당시, 서구의 예술가들은 조선호텔에서 관객과 언어, 문화의 벽을 뛰어넘는 교감의 시간을 가졌다.

이후에도 조선호텔은 뮤즈를 꿈꾸는 많은 이들에게 스타가 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되었다. 한국 소녀들로 구성된 트리오 김시스터즈와 패티김도 조선호텔 볼룸에서 공연 후 스타가 되었다.

현재까지도 조선호텔은 문화 예술 행사를 지속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매년 1월1일에는 빈필하모닉 신년음악회를 개최해 고객들에게 음악으로 감동을 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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