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탈리아 컨템포러리 뷰티 브랜드 달바(d’Alba)가 지난 7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2018 북미 코스모프로프(2018 Cosmoprof North America Las Vegas)’에 참가해 호평을 받았다고 전했다.

북미 라스베이거스에서 개최된 코스모프로프 국제 미용전시회는 유럽, 북미, 아시아 등 전 세계 주요 지역에서 개최되는 최대 규모의 뷰티 전시회 중 하나로, 이번 전시회에는 45개국 1278 기업이 참가, 3만 6천 명의 방문객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진행됐다.

달바(d’Alba)의 해외 사업부 오재영 팀장은 “국내외에서 이미 제품력을 입중 받은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White truffle first spray serum) 제품이 현지 에이전트사의 많은 바이어들에게 관심을 받았다. 이들에게 최신 뷰티 트렌드를 소개하고 세계 최고 수준의 기업과 비즈니스 논의가 진행됐으며, 전시회 이후 미국, 멕시코 측 바이어와 지속적인 유통 상담을 진행 중에 있다. 현재 상담된 72개 거래처 중 8개의 거래처와 이미 계약을 진행하여 시범 판매를 진행 중에 있다”라고 밝혔다.

한편, 달바(d’Alba)는 지난 5월 미국의 k-beauty 온라인 셀렉트숍인 ‘Soko Glam’과 협업하여 브랜드를 정식 론칭 하였다. 이를 통해 미국 현지인들의 폭발적인 관심을 얻으며 런칭 3개월만에 승무원 미스트 혹은 승무원 세럼이란 애칭으로 사랑 받는 달바 화이트 트러플 퍼스트 스프레이 세럼을 아마존스 초이스에 선정됐다.

달바(d’Alba)는 런칭 이후, 국내 유통망 확장과 함께 공격적인 해외 시장 수출을 통해, 러시아, 중국, 미국 등에서 관심을 받으며 글로벌 코스메틱 브랜드로 도약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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