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회사 수요일(대표이사 김혜지)은 경기 양주시(시장 이성호) 문화관광과와 함께 문화관광해설을 연계해 개발한 역사문화관광 팸투어를 27일 실시했다고 밝혔다.

수요일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인증한 2018 관광벤처기업으로 시골체험여행 플랫폼 ‘시골투어’를 통해 양주의 역사문화 자원을 홍보하기 위하여 팸투어를 추진했다.

이번 ‘양주 넘나들이 팸투어’는 과거와 현재를 넘나든다는 테마로, 양주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고 천일홍 축제를 통해 가을의 분위기를 만끽할 수 있는 다채로운 여행지인 양주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양주관아지, 회암사지, 회암사지 박물관, 나리공원 등을 답사하고, 양주별산대놀이마당, 양주시립장욱진미술관의 미디어 파사드 관람 등 다채로운 체험형 관광을 실시했다.

팸투어에 참가한 여행작가는 "수도권과 멀지 않은 거리에서 다양한 역사 문화 자원을 관람할 수 있는 좋은 경험이었다"며 또한 "문화관광해설사가 동반하여 그동안 알지 못했던 양주의 역사를 쉽게 접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수요일 김혜지 대표는 “역사와 문화도시 양주에 걸맞게 다양한 역사, 문화 자원을 활용해 코스를 개발하고 콘텐츠화하여 지속적인 관광객 증대를 위한 전문 팸투어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