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직판여행 자유투어 조사결과

- 컨슈머인사이트, 최근 2년간 여름휴가 여행 경험률 조사

- 가까운 동남아, 일본 등 근거리 여행 선호

▲ 사진=자유투어 해외여행 연속증가세 조사 © 자유투어 제공

여름휴가 기간(6월~8월)동안 해외여행을 다녀온 관광객 수가 지난 2년 간 지속적으로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세종대학교 관광산업연구소와 여행전문 리서치 기관 컨슈머인사이트가 공동 수행하는 ‘주례 여행 행태 및 계획 조사’(2만7천여명)에서 2016년부터 2018년까지 여름휴가 여행 경험률을 조사한 결과, 6~8월 사이 해외여행 경험률은 꾸준히 상승했으며 국내와 해외여행 모두 경험했다고 응답한 비율도 지속 상승한 것으로 나타났다.

패키지 직판 여행사 자유투어 관계자는 “비행편 증가에 따른 근거리 여행 접근이 용이해짐에 따라 여름휴가를 해외에서 보내는 관광객 수도 동시에 증가함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전했다.


자유투어 관계자는 또한 “자료에 따르면 원거리보다는 근거리, 볼거리를 위한 여행보다는 쉴거리와 먹거리를 찾는 여행을 선호했던 것으로 나타났다. 올해 자유투어 역시 가까운 동남아, 특히 베트남 여행을 찾는 고객분들이 많았던 것이 사실.”이라고 전하며 “최근 보라카이가 재개장을 함에 따라 하반기 해외여행도 근거리 위주의 ‘휴식’을 테마로 한 여행은 여전히 인기가 있을 것으로 예상한다. 남은 연말기간도 주말을 이용해 하루 이틀의 연차를 사용한다면 자유투어를 통해 일본 및 동남아 등 다양한 근거리 패키지 여행을 즐기실 수 있을 것.”이라고 제안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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