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수 양지원이 갑작스러운 날벼락 염문설에 당황스럽다는 반응을 전하고 있다.

양지원은 최근 2012년 종영했던 드라마 '왓츠업'에 함께 출연한 배우 조정석과의 염문설에 휩싸였다.

하지만 양지원은 "사실이 아니다"라며 사적으로 연락을 주고 받은 적도 없다고 해명했다.

앞서 그는 지난 7월 MBC 에브리원 '비디오스타'에서 일반인 남자친구와 열애 중이라 셀프 고백해 화제를 모은 적 있다.

행복한 연애를 이어가던 양지원이었기에 이런 상황은 안타까움을 자아내고 있다.

양지원은 열애 공개 뒤에도 후련하다며 남자친구를 향한 사랑을 아낌없이 드러냈을만큼 그를 사랑하고 있다.

양지원은 당시 한 매체를 통해 "제가 연예인이다 보니 다른 사람처럼 똑같은 연애를 하기도 어렵고 감정 기복도 심한 편이다. 남자친구가 바쁠 때도 많은데 배려를 해주고 늘 고맙게 생각했다"라며 "남자친구에게 리스크가 있다고 하기에는 다들 누군지 모른다"고 털어놓은 바 있다.

이때 양지원은 가까운 지인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자신이 사귀는 사람이 누군지 알고 있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양지원은 현재 소속사 없이 독자활동을 이어가고 있기 깨문에 염문설에 대한 즉각적인 대처를 할 수 없었다는 후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