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상 ‘군산의 하늘과 바다를 즐기다’ 박상민씨 수상

▲ 사진=수상자 단체사진 © 전북관광재단 제공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대표이사 이병천)은 전라북도 여행콘텐츠 제작을 목적으로 영상을 제작하는 <전북관광콘텐츠 크리에이터 발굴(대신 여행해주는 유람단)> 사업의 우수작 작품 시상식을 17일에 진행했다.


대상은 ‘군산의 하늘과 바다를 즐기다’라는 주제로 영상을 제작한 크리에이터 박상민 씨가 선정됐으며, 상금은 100만 원이 수여된다.


최우수상은 ‘만원으로 즐기는 모래내시장’의 신소현 씨, 우수상은 ‘출산을 앞둔 예비맘과 함께하는 김제 이야기’의 몽타주 팀(강성현, 정미미)과 ‘베트남 아가씨와 함께하는 진안여행’의 기댈 수 있는 여행 팀(김현우, 호래홍록)이 선정됐다. 그리고 특별상은 ‘다양한 체험이 있는 순창의 즐거움’ 의 임기환씨 가 선정됐다.


총상금은 200만 원으로 대상 100만 원, 최우수상 50만 원, 우수상 20만 원(2팀), 특별상 10만 원이다.


접수된 작품들은 멘토링 교육 참여도, 영상 조회 수, 새로운 전북관광콘텐츠 및 신규 테마여행코스 개발 여부, 여행코스로써 실현 가능성, 전라북도 지역 홍보 기여도 부분에서 전문가심사를 통해 선정됐다.


그리고 선정된 5개의 작품은 추후 SNS를 통하여 배포될 예정이며,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보유 채널 외에도 해당 시·군 협의를 통해 더욱 많은 전라북도 여행을 계획하는 사람들이 접할 수 있도록 소개할 예정이다.

▲ 사진=대상 수상자 박상민 © 전북관광재단 제공


대상 수상자 크리에이터 박상민 씨는 “서울에서 일하고 공부하면서 받았던 스트레스를 전라북도 여행을 통해 해소했다”라고 말하며, “영상을 만들면서 잘 알지 못했던 전라북도의 모습과 다양한 지역의 특색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고, 전라북도가 좀 더 친근하게 다가오는 계기가 되었다”라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전북관광콘텐츠 크리에이터 발굴> 사업은 접수된 43개의 팀 중 10개 팀을 선발하여 4회차의 멘토링 교육을 시행, 총 40개의 여행 영상을 만들었다.


자세한 내용은 전라북도문화관광재단 문화관광탐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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