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롯데시티호텔구로 전경


환절기 시즌이 본격적으로 시작됨에 따라 최저기온과 최고기온이 10도 이상 벌어지고 있으며 이에 감기 등 각종 호흡기 질환을 앓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건강 관리에 소홀해지기 쉬운 계절이 다가오며 롯데시티호텔구로와 롯데시티호텔대전이 ‘힐링’을 앞세운 이색 패키지를 선보였다.

롯데시티호텔구로는 지난 10월 1일 롯데호텔 브랜드 사상 최초로 ‘숙면특화 룸’을 오픈했다. 이 객실은 일상의 스트레스와 소음에 지쳐 불면증에 시달리는 현대인을 위해 특별히 마련됐다. 슈페리어 더블 타입의 객실에 들어서면 가장 먼저 산소 발생기가 눈에 띈다. 인체가 필요로 하는 충분한 양의 산소가 공급되어 체력을 회복하고 건강한 수면을 취할 수 있다.

▲ 사진 = 롯데시티호텔구로의 숙면특화룸서 제공되는 머리냅과 허리냅


롯데호텔 자체 침구 브랜드인 ‘해온(he:on)’의 베딩 시스템으로 안락한 기분을 즐길 수 있으며 숙면특화 룸에만 마련된 숙면베개를 베고 한층 더 편안한 상태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뒷머리, 목, 허리 부위에 뭉침을 느낀다면 추가로 제공되는 머리냅과 허리냅을 베고 누워 마사지 효과까지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유기농 에션셜 오일로 만든 아로마 숙면 스프레이를 이용해 취침 전에 심신을 이완하고 스트레스를 완화할 수 있다.

숙면특화 룸 오픈 기념으로 12월 31일까지 ‘해브 어 스윗 드림(Have a Sweet Dream)’ 패키지가 판매된다. 숙면특화 룸, C’cafe(씨카페) 조식 2인으로 구성되며 가격은 11만5천원(이하 세금 별도)부터다.

한편, 롯데시티호텔대전은 천연 온천수 스파와 아쿠아스포츠를 즐길 수 있는 더웰스파&피트니스 연계 상품을 12월 31일까지 선보인다. 롯데시티호텔대전 맞은편에 위치한 더웰스파&피트니스는 스파, 아쿠아스포츠, 피트니스 등을 즐기며 품격 있는 휴식을 누릴 수 있는 공간이다. 특히, 힐링&스파 공간은 1,000m 지하의 암반에서 나오는 100% 천연 그대로의 청정 온천수를 공급한다. 온천수에는 칼슘, 마그네슘, 유황과 같은 미네랄 성분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피부를 진정시키고 수분을 공급하는 것은 물론 아토피, 피부염, 관절염, 골다공증에 효능이 있다.

더웰스파&피트니스 1일 이용권 1매(2인)와 더불어 스탠다드 룸 혹은 할리우드 더블 룸, 성심당 1만원 상품권을 이용할 수 있는 ‘더 웰니스 인 더 시티(The Wellness In the City)’ 패키지는 11만7천원부터다. 성심당 상품권 대신 C’cafe 조식 2인이 추가된 구성의 경우, 14만원부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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