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학업, 예술, 체육 분야 제주지역 우수인재 20명 선발 추진

▲ 사진=장학사업 업무협약 © JDC 제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직무대행 임춘봉, 이하 JDC)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본부장 김희석, 이하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와 12일 JDC 본사에서 ‘JDC 꿈꾸는 장학생 추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JDC 사회공헌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JDC 꿈꾸는 장학생’ 사업은 재능있는 제주지역의 학생들이 사회·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원하는 인재양성 사업이다.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JDC와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은 학업, 예술, 체육 등의 분야에서 잠재력이 있고 성장 가능성이 충분한 제주지역 미래 인재 20명을 선발하고 지원하는데 협력하기로 했다.


김희석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장은 “경제적 어려움 등으로 잠재력 있는 아이들이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지원이 필요하다”며 “이 사업을 계기로 제주에서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에서 인재양성사업으로 지원했던 박상영 리우올림픽 펜싱 에페 금메달리스트 같은 훌륭한 선수들이 탄생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임춘봉 JDC 이사장 직무대행은 “학생들이 사회, 경제적 여건으로 인해 스스로의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세심히 지원해 미래 인재로 성장할 수 있게 적극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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