통일부는 10월 한 달간 '평화의 온기-뜨개질 아트(Art)', 'DMZ 투어-평화의 한걸음', '수다로 통일-공동공부구역 JSA' 특별 기획방송 등 다양한 문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2018 남북 정상회담으로 인해 한반도에 찾아온 평화와 화해의 새로운 시대를 맞아 개최한 행사다.

'DMZ 투어-평화의 한걸음'은 10월21일(일) 09시30분 용산역을 출발하여 임진강역, 도라산역을 거쳐 오후에 도라전망대, 제3땅굴을 관람하고 18시30분 다시 용산역에 도착하는 코스로 진행된다. 특별히 역사학자인 한홍구 교수의 초청강의가 준비되어 있다.

참가신청은 통일문화기획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사연을 기재한 신청자들을 10월15일(월)까지 접수받을 예정이며, 그 가운데 최종 120명을 선정하여 10월17일(수) 홈페이지를 통해 최종 참가인원을 발표할 예정이다.


'평화의 온기-뜨개질 아트(Art)'는 10월31일(수)까지 오두산 전망대로 직접 방문하거나, 운영사무국으로 10월24일(수)까지 뜨개질작품을 보내면 작품 게시가 가능하다.

'수다로 통일-공동공부구역 JSA' 특별공개방송은 북한 청년팀 팀장 김구라와 남한 청년팀 팀장 김성주 두 MC가 진행하는 E채널 프로그램이며, 10월23일(화) 공개녹화일정이 진행될 예정이다. 홈페이지를 통해 참가신청이 가능하며 세부내용은 통일문화기획행사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 및 신청할 수 있다.

그 밖에 10월 26일(금)~10월 27일(토)에는 광화문북측광장에서 북한 사진 전시회 및 체험행사가 진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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