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장애인,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형평적 채용 확대

▲ 사진=2018년 하반기 신입사원 ©JDC 제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사장 직무대행 임춘봉, 이하 JDC)가 2018년도 하반기 신규 직원 채용에 제주도민 55%를 선발했다.


JDC에 따르면 총 인원 31명 중 제주지역 인재(제주도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 졸업생 및 졸업예정자) 할당 등을 통해 제주도민 17명을 채용했다고 30일 밝혔다.


JDC 2018년도 하반기 직원 채용에 지원자는 총 730명으로 평균 23.5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 사진=신입사원 임용식 © JDC 제공


채용은 국가직무능력표준(NCS) 및 블라인드 채용에 기반한 필기시험 및 심층 면접을 통해 일반행정, 재무관리, 도시계획, 건축 등 16개 분야다.


JDC는 총 채용분야 중 정부의 공공부문 일자리 확대 정책을 반영해 장애인 및 경력단절 여성을 대상으로 면세점 영업관리 등 3개 분야에 시간선택제 근로자 총 7명을 채용했다.


문승선 JDC 인사총무실장은 “이번 하반기 직원 채용은 공기업으로서 사회적 가치실현의 일환으로 지역인재, 장애인, 취업보호대상자 및 경력단절여성 등 사회형평적 인력에 대한 채용을 강화했으며, 시간선택제 근로를 통한 일자리 확대에도 초점을 맞춰 진행했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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