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아코르호텔 국내 부티크 호텔부문 최초 진출하여 ‘알코브 호텔 서울’ 10월 개장

▲ 사진=[알코브 호텔 서울] 슈페리어 킹 객실 © 알코브서울호텔 제공

글로벌 호텔 그룹 아코르호텔(AccorHotels)이 국내 부티크 호텔 부문에 최초로 진출하여 서울시 강남에 ‘알코브 호텔 서울(The Alcove Hotel Seoul)’을 10월 개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알코브 호텔 서울은 승가헌이 개발 및 브랜딩을 총괄 하였고, 아코르호텔과 국내 앰배서더 호텔 그룹이 합자한 호텔 운영 전문기업인 아코르앰배서더코리아가 운영을 맡게 된다. 108개의 객실과 7가지 타입의 룸에 개별 야외 공간 등이 제공되며,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인 선정릉이 내려다 보이는 아름다운 전망을 갖추고 있다.


아코르호텔의 동남 및 동북아시아 최고운영책임자인 ‘패트릭 바셋(Patrick Basset)’은 “지난해 앰배서더 호텔 그룹과 파트너쉽 30주년을 축하하였던 우리가 이번에 새로운 영역을 시작하게 되어 기쁘다”며 “알코브 호텔 서울의 개장은 아코르호텔이 대한민국에 부티크 호텔 부문에서 첫 걸음을 내딛는 것으로 미래의 여행객에게 좀더 세련된 도시 휴가지를 선사하게 되었다”고 말했다.


알코브 호텔 서울은 선정릉을 바라볼 수 있는 야외 테라스를 포함한 7가지 종류의 룸과 차분한 우드톤의 실내 장식 및 목제가구 등이 어우러져 평화로운 고급스러움을 느낄 수 있으며, 객실에는 프리미엄 시몬스 매트리스와 프랑스 화장품 브랜드 눅스(Nuex)의 생활용품 등이 제공된다


또한 레스토랑과 카페, 두 곳의 바는 알코브 호텔 서울이 제공하는 평화로운 사치의 확장이자 요리의 즐거움이 될 것이다. 레스토랑 ‘살마나자르(Salmanazar)’는 편안한 분위기의 아메리칸비스트로 컨셉에 개별 정원에서 즐기기 좋은 전통 미국식 음식을 제공한다.

▲ 사진=[알코브 호텔 서울] 루프탑에 위치한 클럽 리밋 © 알코브호텔서울 제공

‘살마나자르 카페’는 24시간 엄선된 커피와 와인, 신선하게 구워진 포카치아 등이 서비스 된다. ‘블루우드 하우스 라운지 앤 바’는 사교 및 친목 모임의 이브닝 와인이 어울리는 장소이다. 루트탑에 위치한 ‘클럽 리밋’은 도시의 탁 트인 전망에서 창의적인 음식과 감미로운 음악이 함께하는 바이다.


여기에 여행 중에도 건강을 유지하고 싶은 고객을 위해 피트니스와 필라테스 짐도 운영된다. 이탈리아의 유명 테크노짐(Technogym)과 세계적인 브랜드 밸런스드 바디(Balanced Body)의 장비와 기구 등이 갖추어져 있으며, 전문 강사를 통한 개인 세션이 가능하다. 이외에도 코인 세탁실과 비즈니스 코너가 마련되어 있다.


알코브 호텔 서울의 강재연 총지배인은 “우리 호텔은 단기 휴가지를 찾는 여행객들에게 완벽한 곳으로 코엑스(COEX)가 인접한 강남의 중심에 위치하며, 서울에서 가장 세련되고 스타일리쉬한 장소에서 창의적으로 디자인된 개인 맞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알코브 호텔 서울은 개장을 기념하여 11월 30일까지 1박(2인 기준)에 19만3천원의 특별 오프닝 패키지를 선보였다. 자세한 사항은 이메일또는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알코브 호텔 서울은 서울시 강남구 봉은사로 428에 위치하며, 인근에 공항버스 정류장과 지하철 9호선 선정릉역이 도보 10분 거리에 있다. 아코르호텔과 앰배서더 호텔 그룹, 알코브 호텔 서울의 홈페이지 방문 및 전화문의를 통해 보다 자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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