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방문위원회, 서울시와 함께 방한 외래객 맞이 가을시즌 환대주간 운영

- 코리아세일페스타 기간 주요 관광거점에서 관광안내·체험이벤트 진행

▲ 사진=2018 가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 메인포스터 © 한국방문위원회 제공

(재)한국방문위원회는 서울특별시, 서울특별시 관광협회와 함께 오는 28일(금)부터 10월 7일(일)까지 ‘2018 가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을 운영한다.


중국 국경절 연휴 등 외국인 관광객 집중 방한시기에 맞추어 진행되는 이번 환대주간에는 명동, 남대문, 동대문, 홍대, 남산 등 외국인 관광객이 많이 찾는 거점 5곳에 환대센터를 설치하여 통역 및 관광안내 서비스, 다채로운 이벤트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서울 주요 지점에 환영메시지가 담긴 홍보물을 설치하여 한국을 찾은 외국인 관광객에게 한국 관광의 편의와 즐거움을 더할 계획이다.

▲ 사진=2018 봄시즌 환대주간 기간 중 외국인 관광객이 환대센터를 방문하여 관광안내를 받고 있다. © 한국방문위원회 제공


환대센터에서는 외국인 관광객을 대상으로 종이공예 네임텍, 미니 연 만들기와 제기차기 등 한국의 전통 문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행운권 추첨 이벤트를 통해 호텔 숙박권과 식사권을 제공하여 한국 관광의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한국방문위원회는 이번 가을시즌 외국인 관광객 환대주간과 쇼핑문화관광축제인 ‘코리아세일페스타’(9.28~10.7) 기간이 겹치는 만큼 외국인 관광객에게 더욱 편안한 쇼핑 편의를 제공하는 데 힘쓴다는 방침이다.


한국방문위원회 한경아 사무국장은 “한국을 찾는 외국인 개별관광객의 비율은 약 82%로, 그 중요성이 점차 증가하고 있다”며 “코리아세일페스타와 가을시즌 외국인 환대주간을 맞아 환대센터에서의 관광안내와 편의서비스를 통해 개별관광객의 한국관광 만족도가 높아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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