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페루관광청이 전하는 페루의 세계적인 체인 호텔 오픈 소식

- 메리어트 인터내셔널, 자사 브랜드 새롭게 페루에 소개해나갈 계획

- 페루 찾는 세계 여행객들은 다양한 가격대의 우수한 호텔 선택할 수 있는 기회 넓어져

신비한 안데스의 나라 남미의 심장 ‘페루’에 세계적인 호텔 그룹들이 발길이 끊임없이 이어지고 있다.

▲ 사진=리마 메리어트 호텔 앞 전경 © 페루관광청 제공


페루관광청은 세계적인 호텔 기업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이 페루를 찾는 전 세계 각국의 여행객을 맞이하기 위한 신규 호텔을 연이어 오픈 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메리어트 인터내셔널은 최근 스타우드, 웨스틴 등을 잇따라 인수합병하며 사세를 확장 중이다. 특히 페루에서는 이 곳을 찾는 여행객의 특징과 현지의 수요를 고려한, 자사의 5개 브랜드를 새롭게 선보일 것으로 보인다.


그 중, 가장 먼저 밀레니얼(Millennials) 세대 여행객을 타깃으로 한 ‘알로프트(aloft)’가 오는 11월, 리마 미라플로레스(Miraflores)에 문을 연다. 내년에는 리마의 코스타 베르데(Costa Verde)에도 알로프트 호텔이 추가로 신설된다.

호텔이 위치할 두 지역은 최근 젊은 관광객들 사이에서 인기를 얻고 있는 일명 예술가의 거리, 바랑코(Barranco)와 인접해 있으며, 패러글라이딩∙서핑과 같은 리마 대표 액티비티 장소와도 가까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 사진=리마 산 이시드로 전경 © 페루관광청 제공


이후 메리어트 계열의 페이필드(Fairfield)∙목시 호텔(Moxy Hotels)∙델타 호텔(Delta Hotels)∙코트야드(Courtyard) 등도 2021년까지 페루 북부 타라포토(Tarapoto), 리마 미라플로레스와 산 이시드로(San Isidro), 리마 국제공항에 신규 론칭 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향후 여행객들은 메리어트, 벨몬드, 힐튼 등 다양한 숙박시설을 갖추고 있어, 여행 목적에 맞게 폭 넓은 선택을 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페루는 역사 유적지부터 미식까지 다양한 콘텐츠로 전 세계인에게 사랑 받고 있으며, 지난해 2만 9천명 이상의 한국인 관광객이 페루를 찾은 것으로 알려졌다.

페루관광청은 페루 관광분야의 홍보 및 마케팅을 전담하고 있는 페루무역관광부(MINCETUR) 산하의 독립 기관이다. 설립이래 현재까지 전 세계의 관광 업계 및 미디어와의 장기적인 신뢰 관계를 도모하고자 노력해오고 있다. 더 많은 정보는 페루관광청 홈페이지 및 소셜미디어 채널을 통해 확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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