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아 스킨케어 제품은 성분은 물론 제품 패키지까지도 신중해야 한다. 왜냐하면 아이들은 뭐든 입에 넣어보기도 하고 부주의해 민감한 눈에 들어갈 수도 있기 때문이다. 아이가 만지거나 가지고 놀아도 괜찮은지, 어린 아이가 스스로 사용해도 좋은지 세심하게 고려한 제품이어야 한다.

▲ 사진: 라이크아임파이브 ‘탑투토 포밍 워시'(인터크로스 제공)


라이크아임파이브 ‘탑투토 포밍 워시’는 FSC™ 인증을 받은 친환경 종이를 사용해 패키지를 만든다. 아이가 만지거나 입에 넣어도 걱정을 덜 수 있으며, 제품 종이 상자 안쪽에는 직접 제품을 기획하고 개발한 유진이 그린 칭찬 보드가 있어 아이가 올바른 습관을 가질 수 있도록 스티커로 놀이하듯 활용이 가능하다.

‘탑투토 포밍 워시’는 코코넛에서 추출한 자연유래 계면활성제로 피부 속 노폐물을 깨끗이 씻어내고, 사용 후에도 건조함 없이 매끄러운 피부 결을 오래도록 유지시켜주는 올인원 클렌저다. 피부와 유사한 약산성 pH로 자극 없이 유•수분 밸런스를 맞춰주며 무자극 판정을 받은 제품으로 민감한 아이 피부에 사용할 수 있다.

유기농화장품 베베스킨의 오가닉 스킨케어는 화학방부제를 배제, 아이 입에 들어가도 걱정이 없다. 전 제품 모두 100% 자연 유래 방부시스템으로, 초피나무열매 추출물, 우스니아 추출물, 할미꽃 추출물을 사용해 방부처리를 했다. ‘인텐시브 너리싱 크림’의 특징은 유기농화장품 기준보다 높은 99.9% 자연 유래 성분을 사용해 유기농 시어버터 성분이 피부 보습층을 형성하고 유기농 녹차수가 유수분 밸런스에 도움을 주며 산뜻한 발림성에 있다.

▲ 사진: 쁘띠플래닛 윈드 앤 웨더컴포트 크림'(인터크로스 제공)


아토리엔은 아토리엔만의 독특한 패키지인 이중 에어리스 용기를 사용해 방부제 없이도 3개월 유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는 방부제를 첨가하지 않은 제품에 공기나 외부 오염 물질과의 접촉을 방지하기 위함이다. 색소와 향이 없는 ‘아토리엔 세라마이드 크림’은 세라마이드 성분과 더불어 베타글루칸 성분이 함유되어 피부의 면역기능 저하를 예방해주며 수분을 집중 공급해준다.

쁘띠플래닛은 각 제품 탄생에 영감을 준 지역 아기 동물 캐릭터를 패키지에 그려 넣었다. 그중 ‘윈드 앤 웨더컴포트 크림’은 북유럽 엄마들의 특별한 아기 건강 관리 노하우를 착안해 개발됐다. 노르딕 베리와 비타민 E를 함유해 연약한 아기 피부를 보호하고 촉촉하게 유지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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