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관광객 대상 사업 운영 통해 마을 소득 향상과 일자리 창출

▲ 사진=제주 난산리 마을회 마을공동체 사업 9호점 개관식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이하 JDC)가 지역공동체와의 상생발전을 위해 추진 중인 마을공동체 사업(커뮤니티 비즈니스 사업) 제9호점이 문을 열었다.


JDC는 마을공동체 사업 제9호점인 ‘서당골 프리마켓’이 지난 25일 서귀포시 성산읍 난산리에서 개점식을 갖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26일 밝혔다.

▲ 사진=서귀포 난산리 '프리마켓' 현장 ©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 제공


JDC 마을공동체사업 9호점 ‘서당골 프리마켓’은 마을 카페 및 마을 주민 생산품 판매장과 관광객 체험 프리마켓을 운영하는 사업으로 JDC가 사업비(1억원)를 지원했다.


서귀포 난산리에서는 이 사업을 마을주민의 소득 증대 및 중·장년일자리 창출 등 마을공동체 활성화를 목표로 운영할 계획이다.


JDC 마을공동체 사업은 지역상생과 동반성장을 위해 지역 내 마을 지원을 통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한 사업이다.


JDC는 이 사업으로 지난 2012년부터 2017년까지 21개 마을을 선정해 지원하고 있다.

조용석 JDC 홍보협력실장은 “향후 마을공동체 사업의 홍보 및 판로지원 등 자생적 경쟁력 지원에 중점을 둘 계획”이라며 “JDC와 지역이 동반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도민지원 사업과 모델을 발굴, 지원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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