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 스타일에 따라 일식 철판요리, 캠핑 빌리지 런치 선택 가능

▲ 사진 = 히노데 데판야끼 © 신라호텔 제공


호텔에서 숙박하면서 휴식을 즐기는 ‘스테이케이션(Stay+Vacation)’에 대한 문의가 올 여름 지속적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트렌드에서 더 나아가 호텔에서 미식 여행까지 할 수 있는 ‘고메 베케이션(Gourmet Vacation)'이 각광을 받고 있다.

앞서 언급한대로 호텔에서 준비한 요리로 맛집을 찾는 수고를 덜고 자신을 위한 힐링의 시간을 누릴 수 있는 ‘호캉스족’이 늘고 있다.

제주신라호텔 역시 특급호텔에서도 호텔 내 레스토랑 식사를 포함한 다양한 미식 패키지를 선보이고 있다. 청정의 섬 제주에서 잊지 못할 미식 여행을 꿈꾸는 고객들을 위해 '딜리셔스 딜라이트(Delicious Delight)' 패키지를 기획해 출시했다.

'딜리셔스 딜라이트' 패키지의 가장 큰 특징으로는 제주신라호텔이 제공하는 특별한 점심이다. 고객들은 히노데 데판야끼 런치 또는 캠핑 빌리지 런치 중 각자의 여행 스타일에 맞춰 선택할 수 있다.

정통 일식의 맛을 추구하는 고객들은 제주신라호텔의 '히노데'에서 2인 17만원 상당의 데판야끼(철판요리) 코스를 맛볼 수 있으며 와규 등심, 전복, 관자 등 엄선된 신선한 식재료를 사용한다. ‘히노데’의 셰프가 라이브 스테이션에서 나만을 위한 철판 요리를 만들어주어 볼거리를 더한다.

아웃도어 액티비티를 즐기는 고객들은 캠핑 빌리지 런치를 선택할 수 있다. 캠핑도구와 바비큐 메뉴가 준비되어 있기 때문에 고객들은 가벼운 발걸음으로 캠핑 분위기를 즐길 수 있다. 새우, 전복, 와규 등심, 수제 소시지 등 호텔에서 준비한 고급 식재료 한 자리에서 맛볼 수 있다. 가족 단위 고객이 많은 9월부터는 별미로 추억의 도시락도 제공된다.

▲ 사진 = 캠핑 빌리지 © 신라호텔 제공


▲ 미식 여행 후에는 야외수영장 이용으로 즐거움 배가

가족 고객들은 ‘패밀리 풀’에서 편하고 신나는 휴가를, 커플 고객은 ‘어덜트 풀’에서 프라이빗하고 낭만적인 힐링을 즐길 수 있다. 사계절 온수풀로 준비돼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밤에도 따뜻한 문라이트 스위밍이 가능하다. 특히 오는 8월 27일까지 풀사이드 라이브 공연장에서는 스페인 플라멩코 공연이 함께 펼쳐질 예정이다.

아울러, 선선한 가을 바람이 불어오는 9월부터는 플라워 클래스 혜택이 추가로 제공된다. ‘딜리셔스 딜라이트’ 패키지 고객들은 플라워 클래스에 참여해 신라호텔 플로리스트의 전문적인 설명을 들으며 꽃내음 가득한 가을을 준비할 수 있다. 플라워 클래스는 9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금요일과 토요일, 하루 2회 (11:30~12:30, 16:00~17:00) 진행된다. 한 클래스에 10명 정원의 프라이빗한 규모로 진행되므로 사전 예약이 필수이다. '딜라이트 딜리셔스' 패키지 고객은 1인 무료 참가 혜택이 제공되며, 2인 이상 참여 시 추가 비용이 발생한다.

여유로운 휴식과 다채로운 미식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딜리셔스 딜라이트' 패키지는 2박 전용 상품이며, △스탠다드 룸(정원 전망) △2인 조식△2인 히노데 데판야끼 런치 또는 2인 캠핑 빌리지 런치 △2인 사우나 △미니바 무료 제공(1회)가 투숙중 1회씩 제공된다. 9월 7일부터 10월 27일까지 금, 토요일 투숙 시 △1인 플라워 클래스(투숙중 1회)가 추가 제공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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