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마리아나관광청 X 하나투어 공동 행사

▲ 사진= 부스 전경 © 마리아나관광청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마리아나 관광청은 지난 10월 25일, 하나투어와 함께 선보였던, 아시아나항공 A380 탑승 마리아나 제도 여행 테마 스카이라인투어를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혔다.
국내 최초로 선보인 마리아나 제도 테마의 관광 비행 “A380 스카이라인투어”는 10월 25일 일요일 오전 11시 인천국제공항을 이륙하여 강릉, 포항, 김해, 제주 상공을 약 2시간 30분간 비행한 후 오후 1시 40분 인천국제공항으로 돌아왔다.

당일 현장에서는 마리아나제도의 풍경을 담은 포토월이 설치되어 승객들이 여행의 기분을 느끼고 A380 스카이라인투어의 추억을 남길 수 있도록 포토제닉 이벤트가 진행되어 참여한 모든 승객들에게 마리아나 관광청이 준비한 안전키트를 제공했으며 추첨을 통해 추가적으로 문화상품권 및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시푸드 나잇 뷔페 2인 식사권을 증정했다.

숙박을 함께 예약한 승객에게는 트로피컬 컨셉의 아메리칸조식 투고(TOGO) 박스가 제공됐다.

▲ 사진= 도시락 © 마리아나관광청 제공

더불어 하나투어와 함께 진행되는 럭키 드로우 이벤트에는 마리아나 제도의 호텔 파트너인 아쿠아 리조트 클럽 사이판, 피에스타 리조트, 하얏트 리젠시 사이판, 카노아 리조트 사이판, 켄싱턴 호텔 사이판, PIC 사이판, 월드 리조트 사이판이 함께 하며 풍성한 상품을 함께 마련했다
마리아나 관광청은 “금번 최초로 선보였던 마리아나 제도의 A380 스카이라인투어에 많은 관심을 보여주신 점에 대해 감사 드린다”며 “마리아나제도를 기억해주시고 여행이 재개 되었을 때 우수한 방역 상태를 유지하고 있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의 마리아나 제도로 여행을 계획해보시길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 사진= 마리아나제도 비치 © 마리아나관광청 제공

현재 마리아나 관광청은 현지의 다양한 파트너들과 함께 향 후 여행이 자유로워 질 때, 한국인 여행객들의 많은 사랑을 받아 온 명소들이 더욱 안전한 곳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주요 명소를 대상으로 재단장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2020년 10월 29일 기준 마리아나 제도의 코로나19 누적확진자는 92명이다. 이중, 66명 (71%) 은 입국과정 중 확인된 외부 입국 확진자이며, 26명은(32%) 확인 가능한 지역 내 확진자 이다.

다만 격리해제(완치)된 환자가 86명, 사망 2명 순확진자 수는 4명 수준으로 확산세 완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또한 코로나19(COVID-19) 검사 건수는 22,633건으로 주민 1,000명당 390명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 세계적으로도 높은 검사율로서 인구 5만 8천여명의 북마리아나제도는 한국산 코로나19 진단키트 6만개를 수입해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다.

▲ 사진= 마리아나관광청 로고 ©마리아나관광청 제공
* About The Marianas
서태평양에 위치한 마리아나 제도는 사이판, 티니안, 로타 등의 주요 섬으로 구성된 환상적인 낙원으로, 가족 여행객, 모험 및 스포츠를 즐기는 여행객뿐만 아니라 열대 기후의 안식처를 찾는 비즈니스 여행객에게도 재미와 감동을 함께 선사하는 목적지이다. 한국에서는 약 4시간 30분의 비행시간이 소요되는 거리에 위치한 마리아나 제도는 모험을 꿈꾸는 여행자들에게 매 순간 놀라움을 선사한다.

아시아나항공, 제주항공, 티웨이항공이 인천-사이판 직항편을, 제주항공이 부산-사이판 직항편을 운항하고 있다. 로타 및 티니안과 같은 이웃 섬으로는 '유나이티드 익스프레스(케이프에어)'와 '스타마리아나스에어'를 통해 여행이 가능하다. 마리아나 제도에 관련한 보다 자세한 정보는 마리아나 관광청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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