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로나19' 재유행 우려 선제적 대응 차원


사진= 안동시청

[투어타임즈=우향미 기자] 안동 원도심 상권 활성화를 위해 오는 10월 31일 개최 예정이었던‘2020 안동 할로윈파티’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전격 취소됐다.

‘안동 할로윈파티’는 할로윈 콘셉트로 경관을 조성하고 코스튬 경연대회 등 각종 이벤트를 진행해 원도심 상권의 주 고객층인 젊은 층의 참여를 유도하고 코로나19로 위축된 원도심 상권을 살리고자 기획했으나, 최근 이어지는 지역별 집단감염과 할로윈기간 코로나19 재유행 우려에 대한 선제적 대응차원에서 행사를 취소하게 됐다.

하지만, 원도심 활성화를 위한 길거리 이색환경 연출, 포토존 운영과 문화콘서트는 그대로 진행해 시민들의 아쉬움을 달랜다.

안동시는 오는 30, 31일에 개최되는 웅부객주 로드페스티벌 및 버스킹 프로그램은 예정대로 진행되는 만큼 시민 개개인의 마스크착용, 거리두기 등 방역수칙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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