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진해 명동 선착장·마산 광암 방파제서 안전수칙 준수 홍보


사진= 창원시, 가을철 낚시객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 개최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창원시는 16일 진해 명동 선착장 및 마산 광암 방파제 일대에서 낚시객과 낚시어선을 대상으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을 대대적으로 전개했다고 밝혔다.

가을철 등산과 낚시 등 야외활동 증가로 인한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해서다.

이번 캠페인에는 안전보안관 및 해상안전보안관 30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낚시객 및 낚시어선 대상 코로나19 방역수칙 준수 홍보 해양안전사고 예방 및 쓰레기투기 방지 홍보 코로나19 위해요소 안전신문고 앱 활용 신고 등 가을철 안전사고 예방수칙 홍보 및 계도활동을 펼쳤다.

안전보안관과 해상안전보안관 등 자원봉사자들이 사회적 거리두기 일환으로 2인1조씩 현수막과 어깨띠를 착용해 선착장과 방파제 일대를 순회하며 홍보했다.

낚시객들에게 안전수칙 전단지 및 홍보물품 배부를 통해 방역수칙의 가장 기본은 마스크 쓰기 임을 강조했다.

공철배 시민안전과장은 “사회적거리두기가 1단계로 낮춰지긴 했지만 바닷가는 항상 위험요소가 많아 사고로 이어질 수 있고 어선에서 다수의 지역 감염자가 발생될 수 있어 코로나19 방역·안전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주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