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 싱글 'Tonight'…싱어송라이터에서 떠오르는 팝스타로 변신


2020년 가장 주목받는 여성 팝스타 중 하나인 알라이나 카스티요가 해외 뮤지션으로는 드물게 네이버 브이 라이브 채널을 개설해 활발하게 팬들과 소통을 이어가고 있다.

영어와 스페인어로 활동하는 아티스트 알라이나는 그녀의 라틴계 뿌리와 알앤비, 팝, 힙합을 향한 그녀의 열정을 조화롭게 담아내며, 현재 온라인에서 3백만이 넘는 열성 팬을 보유하고 있다.

지난 6개월간 그녀는 틱톡 팔로워 150만 명 이상, 스트리밍 횟수 4천5백만 이상, 유튜브 구독자 근 9십만 명을 기록하였다.

10월에 발표한 그녀의 첫 싱글곡, 'don’t think i love you anymore'는 현재 유튜브에서 4백만 건 이상의 조회수를 달성하였으며, 그녀의 데뷔 EP antisocial butterfly에 수록되었던 'no importa'는 유튜브에 올라온 지 첫 주 만에 조회수 50만 건을 기록하였다.

이러한 그녀가 국내 뮤지션들이 대부분인 브이 라이브 채널에 미국 가수로는 매우 드물게 자신의 채널을 열었다. 이것은 그만큼 한국 팬들에 대한 그녀의 애정이 드러난 결과라고 볼 수 있다. SNS와 Youtube를 자유자재로 사용하는 그녀인 만큼, 이번 브이 라이브 채널을 통한 활발한 소통이 더욱 기대된다.


알라이나 카스티요가 지난 8월 낸 최신 싱글 Tonight에서 내향적인 싱어송라이터에서 떠오르는 팝스타로의 변신해 아티스트로서 그녀의 저력, 폭넓은 표현력과 포부를 가감 없이 드러냈다.

앨범 Tonight은 알라이나의 아웃사이더를 위한 파티송으로, 그녀의 아웃사이더적 라이프스타일이 재차 부각되는 한편 요즘같이 어려운 나날에 고독을 끌어안자는 내용을 담고 있다.

이에 더해 알라이나 카스티요는 Tonight에 담긴 의미에 대해 "곡 안에 하루하루를 헤쳐 나가는 동안에 나 홀로 집에 있는 시간을 바랄 때 드는 모든 감정을 표현하려고 노력했다"며, "혼자서 좀 색다른 느낌의 무언가를 창작할 수 있는 네온 라이트나 음악이 꺼진 상태의 분위기가 Tonight의 핵심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초 알라이나는 총 4개 곡으로 구성된 EP 'the voicenotes'를 발표한 바 있다. 그중 'just a boy'는 싱글로도 발매되었으며, Romans(Lewis Capaldi, Ella Mai, Demi Lovato, Khalid)가 작업에 참여하였다. 그로 인해 Spotify에서 9백만 건 이상의 스트리밍 횟수를 기록하여 성공적인 결과를 얻었다. 해당 EP는 스페인어 버전, mensajes de voz»로도 발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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