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은아-미르-방효선 남매의 유튜브 채널 ‘방가네’가 구독자 60만 명을 돌파한 기념으로 산들산들 생리대 2천만 원을 저소득층 여성에게 기부했다.

방가네에서 1천만 원을 기부하고 산들산들에서 좋은 뜻에 동참하고자 1천만 원을 더 보태 총 2천만 원가량의 산들산들 생리대를 경제적으로 어려운 저소득층 여성에게 기부하였다. 이번 기부 행적으로 인해 기부될 생리대는 약 8만 패드이다.

미르, 고은아, 방효선은 50만 구독 기념으로 봉사활동을 계획하였지만. 시국 탓에 미루게 되었고, 그 사이 60만 구독을 돌파하면서 생리대 기부를 결심한다고 말문을 열었다.

고은아는 “뉴스도 많이 보고, 기사도 봤는데 도움이 필요하신 여성분들이 많다는 기사를 접했다. 그래서 생리대를 기부하려 한다”라며, 9월 28일 하나를 사면 하나가 기부되는 착한 사회적 기업 ‘산들산들’ 생리대와 함께 총 2천만 원 기부 소식을 알렸다.

세 사람이 보여준 선한 영향력에 네티즌은 “방가네도 멋지고 선뜻 기부에 동참한 산들산들도 멋지다.”, “선한 영향력의 대표적인 모습”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산들산들 생리대는 한 팩을 사면 한 팩이 저소득층 여성에게 기부되는 1+1 평생 기부 캠페인을 진행 중이다. 현재 출시 1년 만에 약 90만 장의 생리대를 기부하며 적극적으로 기부 활동을 하는 착한 사회적기업 브랜드이며, 2020 소비자 만족 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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