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레일관광개발 직원 1300명 한가위 선물로 완도 특산품 구입


사진= 완도군, 코레일관광개발(주)과 업무 협약 체결

[투어타임즈=우향미 기자] 완도군은 지난 28일 동반 성장을 위해 코레일관광개발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업무 협약은 코로나19로 인해 온라인으로 진행됐다.

협약은 코레일관광개발이 코로나19, 태풍 등으로 수산물 판로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완도군 어업인을 위해 코레일 직원 1,300여명의 한가위 선물로 완도군 특산품을 구입하게 되면서 추진됐다.

완도군과 코레일관광개발은 협약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완도군의 특산물 판로 확대와 양 기관의 발전을 위한 관심 분야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역경제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에서 코레일관광개발 직원 한가위 선물로 완도 특산품을 구입해 준 것에 대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 상호 협력해 더 많은 시너지를 발휘하는 아름다운 동행이 이어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로나19 국민 영웅을 대상으로 청정한 해양환경과 다양한 해양자원을 이용해 심신을 치유하고 건강을 증진하는 해양치유와 완도 관광체험 프로그램을 신지 명사십리 해변과 청산도, 수목원 일원에서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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