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비엣젯항공기 이미지 © 비엣젯항공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 인천~호치민 정기 노선 다음달 7일부터 재개
- 오는 29일 하노이~인천, 인천~호치민 편도 항공편 임시 운항
베트남 차세대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오는 10월 7일부터 인천~호치민 정기노선 운항을 재개한다.
비엣젯항공의 해당 노선은 주 1회 왕복 항공편으로 운항될 예정으로, 호치민발 항공편은 9월 30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2시 35분에, 인천발 항공편은 다음 달 7일부터 매주 수요일 오전 11시 40분에 출발하는 일정이다. (전 일정 현지 시간 기준)
또한, 오는 29일에는 하노이~인천, 인천~호치민 편도 항공편을 임시 운항할 계획이다.
항공편 세부 일정은 비엣젯항공 공식 홈페이지, 모바일 앱, 페이스북 및 공식 판매처에서 확인 가능하다.
모든 승객은 출국일 기준 3일 내에 받은 코로나19 검사 음성 진단서를 지참해야 하며, 방문하는 지역 당국의 격리지침을 의무적으로 따라야 한다.

또한, 도착 후 지역 당국의 요구 조건에 부합하는 시설에서 14일간 격리돼야 하며 베트남발 항공편에 탑승하는 승객들은 탑승 전 필요 서류를 작성해야 한다.
비엣젯항공은 질병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생필품과 의료 장비 수송 및 자국민 귀국 항공편을 운항하고 있으며 이륙 전 모든 승객과 승무원들에 대한 검진을 엄격히 진행하고 있다.

또한, 모든 비엣젯항공 항공편은 관계자 및 지역사회의 건강과 안전을 위해 세계보건기구(WHO) 및 국제항공운송협회(IATA) 등 국제 규격 및 당국의 지침과 준수사항을 엄격히 수행하고 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최근 신규 좌석 등급인 ‘디럭스’를 론칭하고 기존 프리미엄 서비스인 ‘스카이보스’를 업그레이드했다.
* 비엣젯항공에 대하여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최초의 뉴에이지 저가항공사로 국제적 항공 시장에서 선도적인 항공사로 자리잡고 있다. 비용 절약과 효율적인 운항을 통해 유연하게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항공권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운송표준평가(IOSA) 인증을 획득했으며 베트남에서 가장 큰 민영 항공사이다. 안전성 전문 리뷰 사이트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으로부터2018, 2019 베스트 LCC항공사(Best Ultra Low-Cost Airline)에 선정되었으며, 최고 안전 등급인 ‘별 7개’를 받은 바 있다.

또한, 2018년과 2019년에 세계적 항공금융 전문지 에어파이낸스저널(Airfinance Journal)이 전 세계 대형항공사 및 저가항공사 162곳의 재무상태 및 사업정보를 분석하여 선별한 ‘최고 항공사 50’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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