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부 방역용 살균제 이용


커피 프랜차이즈 더치앤빈 커피가 커피 로스팅 공장 방역 살균 서비스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진심코리아에서 전개하는 커피 프랜차이즈 더치앤빈 커피는 코로나19 감염에 대비하여 소비자가 안심하고 커피를 즐길 수 있도록 커피 로스팅 공장 방역 살균 서비스를 시작하기로 결정했다.

더치앤빈이 선택한 방역 살균 서비스는 세스코 전문살균으로 오염 발생 구역 관리 및 예방을 위한 시스템이다. 해당 서비스는 코로나19에 효과를 입증받은 약제를 사용해 전문가가 직접 방역을 실시한다.


더치앤빈 관계자는 “방역 약제는 식품첨가물로 식품 용기, 식품제조가공설비, 주방용 기구 등에도 사용 가능한 약제로 인체에도 안전한 성분이다”라고 설명했다.

방역은 업종에 맞는 약제 선정과 중점 살균 장소, 적정 분무 방법 등 방역에는 전문적인 판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며, 바이러스 전파 경로 파악 및 차단을 위해 사전 진단과 계획을 통해 이루어져야 한다.

더치앤빈이 진행할 살균 시스템은 일반 제조시설, 식품공장과 같은 안정성이 중요한 시설과 숙박시설 등 밀접 접촉이 우려되는 장소에 주로 이용되는 서비스로 사업장 상황에 맞춰 전문 교육을 이수한 전문가가 직접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

더치앤빈 관계자는 "코로나19로 방역과 소독에 어느 때보다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라며 "커피 로스팅 공장을 방역함으로써 음료에 사용되는 원재료도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도록 하기 위해 이번 방역을 결정했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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