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내 메신저 관련 프로젝트로는 클레이튼(카카오톡)에 이어 글로벌 메신저 프로젝트 비트하오(지지톡)가 글로벌 거래소인 비키(BiKi)거래소에 상장한다고 비키거래소가 공식적으로 밝혔다.

비키거래소의 9월 17일자 공지사항에 따르면 18일부터 비트하오(BHAO)가 USDT 마켓에 상장한다. 거래개시 시간은 한국시간 기준 9월 18일 17시다.

비트하오가 상장되는 비키거래소는 2018년 싱가포르를 중심으로 설립된 글로벌 디지털 자산 거래소로, 2019년 포브스의 ‘주목할 만한 블록체인 기업 TOP 10’에 선정된 이후 입지를 넓히며 2020년 300만 명 이상의 유저를 보유할 정도로 성장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업체 관계자는 “비키거래소 상장은 글로벌 마켓을 공략하기 위한 첫 단계이니 앞으로 글로벌마켓에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기대해 달라”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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