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세계 유수의 골프 관련 업체 미팅의 장, 27일부터 무료 참가 신청 가능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글로벌 골프 여행업 협회 IAGTO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Golf Tour Operators)가 후원하는 골프관광 업계 최대 행사 중 하나인 '국제골프트래블마켓(IGTM)'이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당초 영국 웨일즈에서 열릴 예정이였던 행사를 온라인으로 전환하여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개최하는 것으로 확정하였다.
국제골프트래블마켓(IGTM)은 매년 1,300명이 넘는 세계 각지의 골프 여행 전문가 및 미디어 관계자들이 참석하는 업계 최대 규모의 만남의 장으로, 골프 관광 공급업자들과 관광 사업자들이 양질의 관계를 구축함은 물론 잘 알려진 골프 여행지 외에도 떠오는 골프 여행지를 발굴할 수 사업 기회를 창출하는 기회를 제공하는 박람회 행사이다.
온라인 개최의 배경에는 코로나 확산 여파로 참가자들의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으로 보장하는 동시에 골프 업계의 적극적이고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가겠다는 판단으로 해석된다.
IGTM주최 관계자는 “골프 여행 업계 관계자들이 모두 힘든 이 시기에 전세계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골프 경험을 선사하여 힘이 되고 싶다. 무엇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골프 관광의 밝은 미래를 바라보며 업계가 미리 준비하고 단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IGTM주최 관계자는 “골프 여행 업계 관계자들이 모두 힘든 이 시기에 전세계 여행자들에게 잊을 수 없는 골프 경험을 선사하여 힘이 되고 싶다. 무엇보다 포스트 코로나 시대에 골프 관광의 밝은 미래를 바라보며 업계가 미리 준비하고 단합할 수 있는 의미 있는 기회가 될 것” 이라고 밝혔다.
오는 10월 20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되는 온라인 국제골프트래블마켓(IGTM)의 참가 등록은 2020년 8월 27일부터 선착순으로 진행되며, 지난해 IGTM행사에 참석 기록이 있는 경우 자동으로 연락이 갈 예정이다. 행사 참가비는 바이어와 셀러 모두 무료로 진행된다.
2020 온라인IGTM의 참가 신청은 국제골프트래블마켓(IGTM) 홈페이지에서 진행된다. 보다 자세한 문의는 IAGTO 한국사무소, 에스마케팅을 통해 가능하다.
* IAGTO (International Association of Golf Tour Operators)에 대하여
1997년 영국에 본사를 두고 설립된 글로벌 골프컨설팅 협회로 골프여행업계의 공급처라고 할 수 있는 골프장, 골프 리조트, 호텔, 항공, 관광청 등과 수요처라고 할 수 있는 골프 전문 여행사들 사이의 가교 역할을 하는 협회이다.
전세계 약 100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골프 관련 업체들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으며, 전세계 골프 여행 상품의 87%를 담당하고 있어 2016년 20억 달러에 달하는 190만 골퍼들을 수송했다.
전세계 약 100개국에서 2,500개 이상의 골프 관련 업체들이 회원사로 가입되어 있으며, 전세계 골프 여행 상품의 87%를 담당하고 있어 2016년 20억 달러에 달하는 190만 골퍼들을 수송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관련기사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