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플라이강원 항공사 이미지 ©플라이강원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강원도는 오는 8월 14일 오전 7시 40분경에 플라이강원 '양양-대구' 노선 첫 비행기를 운행한다고 밝혔다.

이는 플라이강원의 국내 노선 중 양양-제주, 양양-김포에 이어 세번째로 취항하는 노선이다.

새로 운행하게 된 대구노선은 '코로나19' 장기화를 극복하고자 국내노선 다변화 노력을 기울인 플라이강원의 결과물이라고 할 수 있다.

취항행사는 코로나19 예방차원으로 첫 비행기 이용객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로 대체됐다.

강원도 관계자는 이번 대구노선 취항이 강원도민과 대구시민의 교통편의 제고와 양양공항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플라이강원의 노선 확보 노력이 결실을 맺게 되어 매우 의미 깊게 생각한다고 말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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