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함평군, 문화관광해설사 역량강화교육 실시

[투어타임즈=우향미 기자] 함평군이 지역 문화관광해설사를 대상으로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12일 함평군에 따르면 지역 문화관광자원에 대한 해설서비스의 질적 향상을 위해 오는 9월 12일까지 주 2회에 걸쳐 역사 문화부문 역량강화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함평군 소속 문화관광해설사 23명이 모두 참여한 가운데 서상일 금곡서당 훈장이 강사로 나서 문화해설사의 의미와 역할, 함평의 역사와 문화 등을 스토리텔링 방식으로 쉽게 풀어낼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코로나19 상황을 감안해 손 소독제 사용, 마스크 착용, 좌석 간 거리 두기 등 당국 방역지침을 철저하게 준수하면서 안전하게 운영하겠다”며 “문화관광해설사의 역량에 따라 지역 이미지와 이해도가 크게 좌우되는 만큼 앞으로도 꾸준히 역량 강화 교육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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