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타이비엣젯 국내선 방콕_나컨 씨 탐마랏 노선 운항 개시 © 비엣젯항공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 태국 내 10번째 노선, 지난 6일부터 운항 개시
- 신규 취항 기념 기내 엔터테인먼트 이벤트 진행
베트남 비엣젯항공의 계열사인 타이비엣젯(Thai Vietjet)은 지난 6일 방콕~ 나컨 씨 탐마랏(Nakhon Si Thammarat) 노선의 운항을 개시했다고 밝혔다.
타이비엣젯의 방콕~나컨 씨 탐마랏 노선은 일 1회 운항하며, 비행은 편도 기준 1시간 15분이 소요된다. 해당 노선은 10월부터 일 4회, 연말에는 5회까지 증편 운항할 예정이다.

나컨 씨 탐마랏은 태국 남부에 위치한 도시로 사원 등 역사 유적지와 함께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자연경관으로 태국 내 인기 휴양지로 떠오르고 있다.

▲ 사진= 타이비엣젯 국내선 방콕_나컨 씨 탐마랏 노선 운항 개시 © 비엣젯항공 제공

타이비엣젯은 이번에 운항을 개시한 방콕~ 나컨 씨 탐마랏 노선 외에도 태국 내 방콕~치앙마이, 방콕~치앙라이, 방콕~푸켓, 방콕~크라비, 방콕~우동타니, 푸켓~치앙라이, 푸켓~우동타니 및 최근 신규 취항해 10월 6일부터 운항할 방콕~핫야이, 방콕~컨깬, 방콕~우본라차나티, 11월 4일부터 운항할 방콕~수랏타니, 11월 1일부터 운항할 치앙라이~핫야이 등 총 13개 노선을 운항하고 있다.

이번 취항을 기념해 방콕~나컨 씨 탐마랏 노선의 첫 항공편에는 태국 가수 ‘건건(Gun Gun)’이 탑승해 기내 공연을 선보이고 승객들에게 비엣젯항공 기념품을 증정하며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모든 항공편을 방역하며 국제기준과 지역별 가이드라인 준수 하에 운영하고 있다.


* 비엣젯항공에 대하여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최초의 뉴에이지 저가항공사로 국제적 항공 시장에서 선도적인 항공사로 자리잡고 있다. 비용 절약과 효율적인 운항을 통해 유연하게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항공권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운송표준평가(IOSA) 인증을 획득했으며 베트남에서 가장 큰 민영 항공사이다.

안전성 전문 리뷰 사이트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으로부터2018, 2019 베스트 LCC항공사(Best Ultra Low-Cost Airline)에 선정되었으며, 최고 안전 등급인 ‘별 7개’를 받은 바 있다.

또한, 2018년과 2019년에 세계적 항공금융 전문지 에어파이낸스저널(Airfinance Journal)이 전 세계 대형항공사 및 저가항공사 162곳의 재무상태 및 사업정보를 분석하여 선별한 ‘최고 항공사 50’에 선정되기도 하였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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