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 구미시 관광지·브랜드 홍보 이제는 택시로 !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구미시는 지난 1일부터 오는 11월 30일까지 4개월 동안 관내 택시 340대로 공익광고 홍보를 시작한다.

상반기 택시이용 공익광고 홍보 시행에 이어 당초 하반기 전국체전 공익광고 홍보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로 전국체전이 1년 뒤로 연기됨에 따라 관내 관광지 및 시책사업 등을 홍보하게 됐다.

공익광고 대상은 관내 관광지, 시책사업, 농특산물공동브랜드 등을 택시 좌·우측 옆면에 부착해 홍보한다.

이건호 대중교통과장은 “택시이용 공익광고를 통해 관내 관광지 및 대내외 구미 홍보로 국가산업단지의 투자유치를 이끌어 경제 활력을 일으키는 등 어려운 택시업계의 경영난 해소에도 도움이 될 것”이며 택시업계와 공익광고택시 운전자분들이 탑승객들에게도 홍보할 수 있도록 협조를 당부한다고 전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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