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현장실사

[투어타임즈=김선혁] 부영주택은 경북 경산시 사동 일원에 공급하는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가 청약 마감에 성공했다고 21일 밝혔다.
지난해 9월 공급했던 1단지 630세대 후속 물량으로 일대 1658세대의 랜드마크 타운을 형성하게 됐다.
이날 한국감정원 청약 홈페이지에 따르면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1‧2순위 청약 결과 총 950가구 모집에 1309명이 접수에 나서며 청약을 마감했다.
특히 전용면적 66m2는 1순위에서 성황리에 청약을 마감해 수요자들의 큰 관심을 얻었다. 최근 수도권과 지방의 분양시장 온도차가 큰 가운데 이번 청약 마감으로 지역 부동산 시장에 온기가 돌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분양 관계자는 “단지 조경이나 상품 설계에 대해 만족하는 수요자들이 많았고 앞서 공급했던 1단지가 계약까지 좋은 결과를 보였던 만큼 2단지 분양도 순항할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 당첨자 발표는 오는 22일, 계약은 내달 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체결된다. 단지는 지하 1층~지상 20층 15개동, 전용면적 66m2 136세대, 84m2 892세대로 총 1028세대 규모다.
경산 사동 팰리스 부영 2단지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청약 당첨자에 한해 당첨세대 및 홍보관 방문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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