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시상식에 참석한 비엣젯항공 HR 디렉터 © 비엣젯항공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 인력 개발 투자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 측면에서 높이 평가
- '코로나19' 에도 채용 인력 유지 및 사회적 거리두기 기간 활용해 교육도 제공
베트남 차세대 항공사 비엣젯항공이 HR 아시아 매거진이 발표한 ‘가장 일하기 좋은 아시아 기업 50’ 리스트에 2년 연속 선정됐다.
비엣젯항공은 높은 수준의 복지와 연봉을 위해 노력하고 직원들에게 다양한 성장 기회를 제공한 점을 인정받았다. HR 아시아 매거진이 베트남 호치민에서 주최한 HR 아시아 어워즈 2020에서는 최적의 근무 환경을 갖고 있는 아시아 기업들을 수상했으며, 수상 기업에는 코카콜라, 신한은행 등도 포함됐다.
또한 비엣젯항공은 코로나19에도 불구하고 견고한 재무를 기반으로 안정적으로 인력을 유지했으며, 사회적 거리두기가 이루어지던 시기에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해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는 기회로 활용했다.
비엣젯항공 류 덕 칸(Luu Duc Khanh) 경영 디렉터는 “비엣젯항공의 업무 환경, 리더십, 직원들의 전문성에 항상 자부심을 가져왔으며 이런 점이 인정받게 돼 기쁘다”며 “비엣젯항공이 오늘날까지의 성공을 거둘 수 있게 한 6,000여 명의 임직원 분들의 노력과 파트너사들의 협력에 감사하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아시아 최고 경영 브랜드(Asia's Best Employer Brand), 아시아 리딩 브랜드(Asia's Leading Brand) 500뿐만 아니라 에어프랑스 저널이 선정한 재무 경영 부문 세계 50대 항공사에도 선정되는 등 국제적인 어워드에서 지속적으로 수상하고 있다.
* 비엣젯항공에 대하여
비엣젯항공은 베트남 최초의 뉴에이지 저가항공사로 국제적 항공 시장에서 선도적인 항공사로 자리잡고 있다. 비용 절약과 효율적인 운항을 통해 유연하게 비용을 절약할 수 있는 항공권과 소비자 니즈에 맞춘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제항공운송협회(IATA)의 항공운송표준평가(IOSA) 인증을 획득했으며 베트남에서 가장 큰 민영 항공사이다.

안전성 전문 리뷰 사이트 에어라인레이팅스닷컴(AirlineRatings.com)으로부터2018, 2019 베스트 LCC항공사(Best Ultra Low-Cost Airline)에 선정됐으며, 최고 안전 등급인 ‘별 7개’를 받은 바 있다. 또한, 2018년과 2019년에 세계적 항공금융 전문지 에어파이낸스저널이 전 세계 대형항공사 및 저가항공사 162곳의 재무상태 및 사업정보를 분석해 선별한 ‘최고 항공사 50’에 선정되기도 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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