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올 여름 휴가, 우리 아이 취향에 맞게 고르는 국내 호캉스!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생활 속 거리 두기를 실천하는 동시에 아이와 함께 알찬 여름 휴가를 보내고 싶은 고객들을 위해 서울, 제주 등 지역별 특급 호텔에서는 야외 수영장 프로그램, 다양한 키즈 클래스 등 아이의 취향에 맞게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는 키즈 패키지를 출시했다.


○ 해외 여행 대신, 아이와 함께 레저, 다양한 체험 가득한 제주로!


▲ 사진= 메종 글래드 제주_키즈 클래스_도자기 체험 © 글래드호텔앤리조트 제공

경험적 가치를 추구하는 풀 서비스 호텔, 메종 글래드 제주에서는, 아이와 함께 할 수 있는 다양한 만들기 체험 클래스와 함께 제주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키즈 클래스’ 패키지를 2020년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키즈 클래스’ 패키지는 편안한 베딩 시스템을 자랑하는 객실에서의 1박과 프리미엄 뷔페 레스토랑 삼다정에서의 3인 조식(성인 2명, 소인 1명)이 포함된다.

특히, 한국 전통의 멋스러움을 느끼는 동시에 유아 동반 시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는 프리미엄 온돌룸, 수면 전문 브랜드 슬로우(slou)의 모션 매트리스와 일룸(iloom)의 팅클팝 2층 침대가 마련된 ‘슬로우x일룸 컨셉룸’, 프리미엄 키즈 자동차 침대 브랜드 띠띠(TTITTI)의 띠띠베드가 세팅된 ‘띠띠베드 컨셉룸’ 등 아이의 연령에 맞는 객실을 선택하여 예약할 수 있다.

또한, 어린이들의 오감만족을 위한 다양한 키즈 클래스 5천원 할인권을 투숙 중 1회 제공한다. 할인권은 공방 ‘바티’의 도자기 컵 만들기 클래스(5세 이상 가능)와 ‘아우르다’의 라탄 연필꽂이 만들기 클래스(7세 이상 가능), 그리고 ‘토토아뜰리에’의 제주 로컬푸드 텃밭 작물 수확 및 쿠킹 클래스(48개월~9세 가능) 중 예약하여 사용할 수 있으며 각 클래스 체험은 반드시 사전 예약 후 가능하다.

클래스 관련 자세한 내용 및 예약 문의는 메종 글래드 제주 홈페이지 내 ‘키즈 클래스’ 패키지 내용에 명시된 공방 연락처에 직접 하면 된다. 패키지 이용 가격은 17만 5천원부터이며 10% 세금 포함 금액이다.


▲ 사진= WE 호텔 제주, 사랑하는 아이랑 건강한 ‘키캉스’를 즐겨요 © W호텔제주 제공

‘위 호텔 제주(WE Hotel Jeju)’는 7월 한달 동안 투숙객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웰니스 클래스에서 ‘아이랑’ 프로그램을 체험할 수 있도록 ‘웰니스 클럽 패키지’를 선보인다.

따뜻한 물을 통해 사랑하는 나의 아이와 조금 더 가까워지고 아이들은 엄마와 아빠에게 더욱 믿음을 갖게 해주는 프로그램으로 ‘아이랑’ 프로그램이 제공되는 ‘웰니스 클럽 패키지(Wellness Club Package)’는 한라산 전망의 슈페리어룸 1박, 웰빙 조식 뷔페 2인, 천연암반수 사우나를 2인에게 제공하며, 웰니스 클럽 프로그램 6가지 중 한가지를 2인이 선택하여 즐길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웰니스 클럽 프로그램 6가지는 마인드 테라피(MIND THERAPY), 아쿠아 서킷(AQUA CIRCUIT), ‘아이랑’ 프로그램, 아쿠아 플로팅(AQUA FLOATING), 아쿠아 바이크(AQUA BIKE), 건강증진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웰니스 클럽 패키지의 가격은 2인 기준 주중 21만원부터, 주말 및 연휴 24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으며 세금은 별도다.


▲ 사진= 롯데호텔 이그제큐티브 타워 르살롱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롯데호텔 제주는 ‘’ 패키지를 선보인다. 익스트림 어린이 스포츠 클럽 ‘챔피언R’ 소인 입장권 1매, 피트니스 클럽 3인 이용권, 물놀이 필수 아이템 해온 스위밍 쿠션 1개와 ‘카페 해온’의 여름 스페셜 메뉴가 추가로 제공된다.

눈꽃 빙수, 수제 닭다리살 튀김&감자튀김, 제주 흑 한우 불고기 피자 중 한 가지를 선택하여 즐길 수 있다. 45만원부터 이용 가능하며 연박 투숙 시 제주 최대 규모 올 데이 다이닝 레스토랑 ‘더 캔버스(The Canvas)’ 런치 뷔페 3인(성인 2인, 어린이 1인/18만 9천원 상당) 이용 혜택도 제공된다.


○ 서울을 벗어나 인천에서 즐기는 키캉스


▲ 사진= 송도 겟어웨이 패키지 © 홀리데이 인 인천송도 제공

송도국제도시에 위치한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에서는 센트럴파크 수상레저와 피크닉을 즐길 수 있는 이색 객실 패키지인 ‘송도 겟어웨이 패키지’를 출시했다.

‘송도 겟어웨이 패키지’는 지친 일상 속 짧지만 알찬 여행을 원하는 모든 이에게 선물 같은 하루를 선사할 레저 패키지다. 이 패키지는 쾌적하고 모던한 객실 1박, 2인 조식, 센트럴파크 패밀리보트 이용권(성인 기준 최대 4인까지 탑승 가능) 1매, 스프레이형 휴대용 손소독제를 제공한다.

2019 ‘한국 최고의 관광지 100선’에 선정된 센트럴파크는 호텔 도보 1분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보트 위에서 사랑하는 아이들과 함께 센트럴파크와 송도의 아름다운 전망을 감상하며 이색적인 가족 휴가를 즐길 수 있다.

패키지의 가격은 10만 7천원부터다(세금미포함). 홀리데이 인 인천 송도 패키지를 예약하고 아이와 함께 방문한다면 ‘키즈 스테이 & 잇 프리’ 베네핏을 적용 받아 만 12세 미만 소인은 성인과 함께 투숙 시, 최대 2인까지 무료 식사와 무료 숙박 혜택을 누릴 수 있다.


▲ 사진=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 편백나무 욕조 ©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 제공

경원재 앰배서더 인천은 여유로운 여름 휴가를 계획하고 있는 가족단위 여행객을 위해 ‘아이 LOVE’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아이 LOVE’ 패키지에는 디럭스 스위트 1박, 성인 2인과 12세 미만 아동 2인 조식 그리고 편백나무 욕조에서 물놀이를 즐길 수 있는 장난감 세트(‘기린과 동물 친구들’ 또는 ‘상어와 바다 친구들’ 중 1개 랜덤으로 증정)가 포함되어 있다.

또한 네스프레소 커피 캡슐 3개, 맥주 2캔, 음료수 3종, 믹스넛, 젤리, 초코바 등이 준비된 미니바도 모두 무료로 제공된다.

독채 형태인 디럭스 스위트에는 대형 편백나무 욕조가 있어 아이들은 피톤치트 가득한 욕조에서 물놀이를 할 수 있고 부모는 후정에서 아이들이 노는 모습을 마음 놓고 지켜볼 수 있다. 금액은 38만 9천원부터(세금 10% 별도)이다.
○ 서울 도심 속에서 즐기는 키캉스


▲ 사진=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_플레이 ABC 패키지 © 쉐라톤서울다큐브시티 제공

쉐라톤 서울 디큐브시티 호텔에서는 프리미엄 키즈 영어 멤버십 클럽 프로맘킨더가 함께 ‘플레이 ABC 패키지’를 선보인다.

원어민 선생님과 동화책 읽기 그리고 놀이 시간을 통해 아이에게 흥미를 불러 일으켜주는 프로그램을 경험할 수 있는 ‘플레이 ABC 패키지’는 프로맘킨더 현대백화점 디큐브시티점을 투숙 기간 동안 무제한으로 이용할 수 있는 본 이용권을 만 3세 이상부터 9세 이하 어린이 1인을 위해 제공되며, 호텔과 차량 10분 거리에 위치한 신세계 영등포점에서도 이용 가능하다.

특히, 프로맘킨더 수업은 부모 동행 없이 원어민 선생님과 진행되는 놀이 수업으로 구성되어 있어, 아이의 수업이 진행되는 동안 객실에서 휴식을 취하거나 디큐브시티 내에서 잠깐의 여유를 즐길 수 있다는 점에서 또 다른 즐거움과 만족감을 선사한다.


▲ 사진= 노보텔 앰배서더 서울 독산 꿈꾸는 키즈룸 © 노보텔앰배서더서울독산 제공

노보텔 앰배서더 독산은 ‘꿈꾸는 키즈룸’ 패키지를 선보인다. 꿈꾸는 키즈룸 패키지에서 제공되는 공통적인 혜택으로는 객실 1박, 그린핑거 마이키즈 트래블 키트 1세트 (로션 40ml, 워시 40ml, 샴푸 40ml), 어린이 유기농 주스 2개, 인발란스 휘트니스 클럽 내에 위치한 실내수영장, 사우나, 체련장 이용 등이 있으며, 슈페리어 키즈룸 객실을 기준으로 13만 5천 원(세금 별도)이다.

조식은 부모(성인)가 이용하면 16세 이하 자녀 2명까지 무료 조식을 이용할 수 있는 혜택이 주어져 4인 가족이 즐기기에 제격이다.


▲ 사진= 켄싱턴호텔 여의도_ 포인포 키즈 라운지 © 켄싱턴호텔앤리조트 제공

켄싱턴호텔 여의도는 휴가를 준비하는 영유아 자녀 동반 가족을 위해 멀리 떠나지 않고 도심 속 ‘키캉스(키즈 호캉스)’를 즐길 수 있는 ‘키즈 원더랜드 패키지’를 8월 31일까지 선보인다.

키즈 원더랜드 패키지는 키즈 룸 1박,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올데이 이용 혜택 3인(성인2인, 소인1인), 포인포 키즈 라운지 무료 이용, 웰컴 키즈 스낵 세트, 키즈 어메니티 ‘마이 포레스트 프렌즈’ 1세트로 구성됐다.

키즈 룸은 아이들의 꿈과 환상을 그대로 실현할 수 있는 ‘드림 카 여행(Dream Car Travel)’ 콘셉트의 ‘마이 카 키즈 룸’과 KBS에서 방영되었던 ‘동화나라 포인포’의 다양한 캐릭터로 꾸며져 있는 ‘포인포 키즈 룸’ 중에서 선택할 수 있다.

패키지 구성에 포함된 이그제큐티브 라운지 올데이 이용 혜택은 호텔 14층 이그제큐티브 라운지에서 조식, 웰컴 티타임, 해피아워를 이용할 수 있어 가족 모두가 하루 종일 편안한 휴식을 취할 수 있다.

웰컴 티타임은 오후 15시부터 17시까지 디저트와 프리미엄 차 브랜드 TWG 차가 제공된다. 해피아워는 오후 18시부터 21시까지 샐러드, 치킨 가라아케, 펜넬 파스타, 굴라쉬 등의 안주류와 맥주, 와인(레드, 화이트, 스파클링 와인) 3종의 주류를 뷔페식으로 즐길 수 있다. 패키지 가격은 주중(월~목) 20만2,000원(세금 포함)부터, 주말(금~일) 22만8,000원(세금 포함)부터다.

▲ 사진= 롯데호텔 이그제큐티브 타워 르살롱 ©롯데호텔앤리조트 제공

롯데호텔은 7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 투숙 가능한 ‘썸머 키즈 데이’ 패키지를 롯데호텔의 5개 지점(서울, 월드, 부산, 울산, 제주)에서 판매된다.

객실 1박, 조식 3인(성인 2인, 어린이1인)과 100년 전통의 스위스 천연 화장품 브랜드 ‘벨레다(Weleda)’의 웰컴 베이비 세트가 공통 특전으로 제공된다. 키즈 전용 어메니티인 웰컴 베이비 세트는 베이비 샴푸&바디워시, 바디오일과 미니 세트(페이스크림, 치약, 바디오일, 바디크림)로 뜨거운 여름 햇빛으로부터 연약한 아기 피부를 보호해 줄 필수 아이템들로 구성했다.

롯데호텔 서울은 이그제큐티브 타워 객실 1박, 투숙객 전용 라운지 ‘르 살롱’ 3인, 어린이용 배스로브 1개와 5만원 상당의 롯데호텔 상품권을 제공하며, 39만원부터 이용할 수 있다.

그랜드 하얏트 서울은 자녀에게 특별한 시간을 선물하고자 하는 부모님들을 위해 ‘그랜드 위켄드’ 패키지를 8월 16일까지 선보인다.

‘그랜드 위켄드’ 패키지는 한강 및 남산의 전망을 감상할 수 있는 스탠다드 룸 1박, 어린이들이 직접 데커레이션 할 수 있는 수제 쿠키 웰컴 어메니티와 버블 플레이 세트, 호텔 레스토랑에서 사용 가능한 25,000원 식음료 크래딧, 무료 와이파이, 발망(Balmain) 브랜드의 욕실 어메니티, 스파 트리트먼트 20% 할인, 피트니스센터 무료 이용, 실내 및 야외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을 제공한다.

뿐만 아니라, 7월 30일부터 8월 16일까지 투숙하는 고객의 자녀들을 위해 호텔 곳곳의 숨겨진 장소를 찾아 인증샷 찍기 미션을 수행하면 키즈 코스메틱 브랜드 ‘리틀 글램 걸즈’의 상품을 선물로 받을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된다.

또한 패키지 이용객의 자녀를 위해 50분 동안 원어민 선생님과 함께 하는 영어 클래스 참가 혜택과 그랜드 캠핑존 2시간 이용권을 추가로 제공한다.

영어 클래스는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주말 한정으로 운영되며, 하루 2번 오전 11시와 오후 1시에 호텔 내 지정된 곳에서 진행된다. 패키지 예약 기간은 8월 16일까지이며, 투숙 기간은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이다.

단, 본 패키지는 주말에만 이용 가능하다. 이용 금액은 어린이 1인 동반 시 406,000원, 어린이 2인 동반 시 456,000원(세금 및 봉사료 별도)부터다.


▲ 사진= 워커힐 서울 더파빌리온 밀크빙수 © 워커힐호텔앤리조트 제공

그랜드 워커힐 서울에서는 ‘서머 인사이드(Summer Inside)’, 비스타 워커힐 서울에서는 ‘서머 칠아웃(Summer Chillout)’ 패키지를 선보인다. 각각 그랜드 딜럭스 룸 또는 비스타 딜럭스 룸 1박과 더 뷔페 조식을 기본으로 타입별로 그랜드 워커힐 로비 라운지 ‘더파빌리온’ 밀크 빙수 혹은 치맥 세트 룸서비스가 제공된다.

빙수가 포함된 패키지는 그랜드 워커힐 ‘서머 인사이드Ⅰ’과 비스타 워커힐 ‘서머 칠아웃 Ⅰ’ 패키지로, 각각 23만원, 29만 5천원부터 즐길 수 있다. 치맥이 룸서비스로 제공되는 그랜드 워커힐 ‘서머 인사이드Ⅱ’와 비스타 워커힐 ‘서머 칠아웃 Ⅱ’ 패키지는 각각 25만 2천원, 31만 7천원부터다.

모두 6월 15일부터 8월 30일까지 이용 가능하다. 또한 투숙객에 한하여 워커힐 야외 수영장을 이용할 수 있는 전용 패키지도 선보인다. 먼저, ‘서머 쿨’ 패키지는 패키지 종류에 따라 그랜드 워커힐의 그랜드 딜럭스 룸, 그랜드 클럽 스위트 룸을 기본으로 2인 조식이 제공된다.

가격은 블루 시즌 기준으로 각각 20만원, 23만 5천원, 31만 9천원부터 가능하며, 성수기 골드 시즌에는 24만원, 28만 6천원, 36만 5천원부터 이용 가능하다. 또한, 비스타 워커힐 ‘서머 이스케이프’ 패키지에는 비스타 딜럭스 룸에서의 1박과 더뷔페 조식이 포함된다. 가격은 블루 시즌 30만원부터, 골드 시즌 34만 6천원부터 가능하다.

아이 동반 투숙객을 위해 유아용 라이프 자켓을 무료로 대여할 수 있으며 아기와 엄마를 위한 수유실 등 편의시설까지 구비해 가족단위 투숙객이 더욱 편안한 여름 호캉스를 누릴 수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