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경북를 넘어 한반도 전체를 아우르는 균형 발전의 초석 다진다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상주시는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해 해당 3개 도시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3일 상주시청 소회의실에서 실무협의회를 열었다.
이날 회의에서 참석자들은 현재 진행 중인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 예비타당성 조사의 조속한 통과를 위해 탄원서를 작성키로 했다.
또 철도 건설 사업 추진 방향을 논의하고 시민과의 공감대 형성을 위해 현수막을 설치하기로 했다.
정부의 제3차 국가철도망구축계획에 반영된 문경~상주~김천 중부내륙철도건설사업의 경우 총연장 L73.0KM 구간에 대해 KDI가 예비타당성 조사 중에 있으며 올해 말경 확정 예정이다.
앞서 경북도는 6월 1일 경상북도청에서 철도 노선 개설과 관련된 상주·문경·안동 등 11개 시장·군수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 철도망 현안사항 해결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간담회를 계기로 정치권과 지역 주민, 행정기관이 혼연일체가 되어 이 사업이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정기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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