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시민 건강증진 기여 기대


사진= 제천시,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 운영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제천시가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친환경 녹색도시 실현을 위해 6월 2일부터 11월 30일 까지 삼한의 초록길 일원에서 “초록길 자전거체험센터'를 운영한다.

자전거체험센터는 성인용 시티자전거를 비롯해 어린이용 자전거, 특색 자전거 등 자전거 38대와 안전 용품을 구비해 삼한의 초록길 탐방용으로 이를 무료 대여할 예정이다.

또한, 자전거에 입문하는 초보자를 위한 자전거 교실도 운영예정이나, 코로나19의 영향으로 별도 공지 후 신청을 통해 주 4회에 걸쳐 진행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시 관계자는 “자전거체험센터가 초록길 광장에 조성 중인 그네마당, 별빛정원 등과 연계해 도심 속 체류형 관광산업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며 “친환경 자전거 이용 활성화와 건강증진을 위해 시민들의 많은 이용을 바란다”고 말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