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해양공원~소쿠리섬 시속 80km로 이동하는 활강레저스포츠


사진= ㈜창원 짚트랙 시설 이용모습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창원시(시장 허성무)는 지역 대표 해양관광 체험시설인 ㈜창원짚트랙 이용객이 2만명을 넘어섰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10월 개장 이후 7개월 여 만이다.

㈜창원짚트랙은 줄에 매달린 채 진해해양공원이 있는 음지도에서 건너편 소쿠리섬까지 1.4m에 달하는 거리를 최고 시속 80km로 활강하는 이색스포츠다. 체험 후 출발지까지 제트보트를 타고 돌아온다. 높이 94m 지점의 외벽을 걸으면서 짜릿함을 맛보는 엣지워크도 인기다.

㈜창원짚트랙은 이달 30일까지 할인 이벤트를 진행한다. 정상가 대비 20% 할인 혜택과 더불어 5000원 상당 창원사랑상품권을 지급한다. 초등학생 이하는 4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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