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5인승 셔틀버스 1대 운행 방문객 안전 및 이동편의 제공, 여름 성수기 확대 운행 예정


사진= ‘함양대봉산휴양밸리’ 개장 앞두고 셔틀버스 시범운행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함양군이 산악형 국내 최장 모노레일 등을 갖춘 ‘함양대봉산휴양밸리’의 개장을 앞두고 방문객들의 안전과 시설별 이동 편의를 제공하기 위한 셔틀버스 시범운행을 시작했다.

군은 대봉산휴양밸리 내부로 관광객의 차량 진입을 차단할 예정으로 방문객들은 함양대봉산휴양밸리 입구 대봉휴양밸리관 인근에 마련된 대형 주차장에 주차를 한 후 셔틀버스를 이용해 모노레일 승강장을 이용해야 한다.

이에 함양군은 우선 25인승 중형버스 1대를 투입해 운행을 실시하고 방문객이 증가하는 여름 성수기부터는 중형버스 2대를 투입해 대봉산휴양밸리를 찾는 방문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시범운행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보완사항을 점검해 셔틀버스 이용에 불편함이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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