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원데이 클래스의 '관광 상품화'로 관광객에게 다양한 체험 콘텐츠 제공 예정


'놀러 갈 때 찾는 원데이 클래스 어플, 움클래스'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관광공사가 주관한 ‘제11회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에 초기관광벤처 기업으로 최종 선정되었다.

관광벤처사업 공모전은 혁신적인 사업 아이디어가 있는 관광 분야의 창업기업을 육성하기 위해 매년 열리고 있는 공모전으로, 올해 119개 기업이 최종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다.
움클래스는 현재 서울, 부산, 제주, 강릉 등 국내 주요 도시 및 관광지에서 배움과 체험 관련 원데이 클래스를 콘텐츠로 제공 중이다.

이번 한국관광공사 공모전에 선정되어 모바일을 기반으로 한 IT 기술과 원데이 클래스만의 트렌디한 교육 콘텐츠, 그리고 지역 관광 콘텐츠를 결합한 서비스 모델로 인정받게 되어 3년간 초기관광벤처기업으로 선정되어 사업화 지원금과 더불어 관광 상품 - 서비스 개발, 홍보 판로 개척, 투자유치 지원 등을 받게 된다.
움클래스 김성준 대표는 "코로나 19로 인한 글로벌 팬데믹 상황에서 외국인들의 인바운드, 한국인들의 아웃바운드까지 한국 관광산업은 전례 없는 위기를 맞고 있다. 하지만 위기는 곧 기회로 움클래스는 내국인들을 위한 인트라바운드 시장을 발판 삼아 서비스를 만들어나갈 것이다"라며, "코로나 19 사태는 점차 안정화될 것이라 예상하고 종식 이후를 준비하여 한국을 방문하는 인바운드 관광객들과 해외 아웃바운드 클래스 시장을 개척하여 글로벌 서비스로 확장할 수 있게 할 것이다”라고 선정 소감과 앞으로의 계획을 밝혔다.


움클래스는 관광벤처 기업 선정과 함께 플랫폼 내 원데이 클래스는 관광 콘텐츠화로 만들기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푸른 제주 앞바다에서 배우는 '바구스서핑스쿨 서핑 클래스', 부산 여행 기념품 및 선물로도 손색없는 광안대교가 담긴 '온리원솝 비누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등 공방, 체험 등 다양한 영역에서 움클래스와 함께할 유니크한 클래스와 티처님들을 모집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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