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안전한 항공기 탑승을 위해 스크리닝을 실시 © 대한항공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연일 계속되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하여 지난 5월 27일 부터 대한항공을 탑승하는 모든 국내·국제선 항공편 승객분들의 마스크 착용 의무화가 시행됐다.
이는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의 ‘생활 속 거리 두기’ 지침 중 ‘대중교통 이용 시 마스크 착용’ 권고에 따른 것으로 지난 5월 15일 국내선 착용 의무화를 시작으로 이제는 국제선을 포함한 모든 항공편 승객 대상으로 확대되었다.

▲ 사진= 탑승 전 발열체크는 필수! 37.5도 이상 체온 승객의 경우 탑승을 제한 © 대한항공 제공

대한항공은 '코로나19' 확산 초기 부터 대응팀을 신속하게 마련해 기내 감염을 차단하기 위한 종합 대책을 수립, 적극적이고 선제적인 대응으로 확산 방지에 주력해왔다.
모든 항공기의 기내 소독 및 살균 작업을 강화하고, 공항 및 기내 등 고객 접점 현장에는 손소독제 등의 감염 예방 물품을 비치해 사용토록 했다.

▲ 사진= 공항에서 탑승권 전달 받고 있다. © 대한항공 제공

또한, 탑승 전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발열 체크를 실시하고, 객실승무원에게는 방호복과 고글, 마스크 등 각종 보호장구를 지급하는 등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다.
대한항공측은 "건강하고 안전한 항공 여행을 위해 고객 여러분들의 마스크 착용 협조를 부탁드리며, 앞으로도 대한항공은 ‘안전’의 가치를 최우선으로 삼아 고객 여러분들이 안심하고 탑승하실 수 있도록 전방위적인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라고 전했다.


▲ 사진= 대한항공 B787 항공기 외부 전경 © 대한항공 제공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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