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 마이다스아이티 제공


마이다스아이티가 지난 5월 14일 2020년 1분기 전사 경영 회의 ‘행복나침반’을 언택트 방식으로 진행했다고 밝혔다.

마이다스아이티는 미국, 러시아, 중국 등 8개 지역에 해외법인을 두고 있어 매년 4월 글로벌 구성원들이 한자리에 모여 서로의 성과를 축하하고 목표를 공유하는 시간을 갖는데, 최근 코로나 19로 오프라인 모임이 어려운 만큼 비대면 방식으로 전사 경영회의를 개최했다고 전했다.

행복나침반 기획총괄 김준성 팀장은 “물리적 거리는 떨어져 있지만, 이럴 때일수록 심리적 거리는 더 가까워져야 한다”라며, “신뢰와 소통은 조직에서 가장 중요한 부분이기 때문에 힘든 상황일수록 서로를 격려하고 응원하는 시간을 가지는 것이 중요하다”라고 행사 취지를 밝혔다.

언택트 행복나침반에서는 1분기 사업성과를 투명하게 공개하고, 2분기 사업계획을 공유했다. 인에어(InAIR)와 잡플렉스(JOBFLEX) 등 핵심사업에 대한 소개도 이어졌다. 러시아, 중국 등에서 근무하는 현지 법인 구성원들의 성장 이야기인 ‘열정 100도씨’와 해외법인 ‘브이로그’ 등을 통해 글로벌 구성원들의 일과 삶에 대해서도 공감하는 시간을 가졌다.

마이다스아이티 이형우 CHO는 “사람과 사회의 단절을 만든 본질은 바이러스가 아니라 우리의 두려움이다”라며, “두려움을 이겨내고 더 나은 미래를 열어가는 유일한 방법은 신뢰를 바탕으로 강력한 연결을 통해 힘든 난관을 헤쳐나가는 것이다”라고 희망을 전했다.

마이다스아이티는 2000년 설립 이후 건설SW 분야 세계 1위를 공고하는 글로벌 기업이다. 세계적인 기술력과 사람에 대한 뇌신경과학 기반의 연구 결과를 기반으로 2018년부터 경영솔루션을 보급하고 있다. 언택트 채용의 대표 격인 ‘AI 역량 검사’는 현재 320개 기업에서 활용하고 있으며, 올해 4월부터는 잡플렉스 플랫폼을 통해 취준생들과 기업이 원활한 소통을 이어갈 수 있도록 언택트 채용설명회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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