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부드러운 치즈크림 토핑으로 풍미 가득!

▲ 사진= 빽다방 치즈크림 음료 4종 © 더본코리아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 빽다방만의 차별화된 맛을 완성하고자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선보인 신메뉴
- 딸기와 망고로 달콤함 더한 과일 티부터 에스프레소와 우롱티 특유의 맛과 향을 살린 메뉴까지 선보여
더본코리아의 커피전문점브랜드 빽다방(대표 백종원)이 부드러운 치즈크림의 풍미를 가득 머금은 신메뉴 ‘치즈크림 음료’ 4종을 출시했다고 밝혔다.
이번 신메뉴는 다양한 종류의 티와 커피에 치즈크림 토핑을 풍성하게 올려 음료의 풍미를 높인 것이 특징이다. 빽다방만의 차별화된 맛을 완성하고자 2년간의 연구개발 끝에 선보인 야심작으로, 진한 치즈크림과 다양한 과일, 티, 커피 등의 어우러짐이 뛰어나다.
먼저 ‘치즈크림티딸기’와 ‘치즈크림티망고’는 우롱티 베이스에 과즙을 더한 티베리에이션 음료에 치즈크림을 얹은 메뉴로, 입안 가득 퍼지는 과일의 상큼 달콤함과 치즈크림의 고소하고 짭조름한 맛을 동시에 느낄 수 있다. 특히 과일을 핸드블렌더로 갈아 과육을 풍부하게 즐길 수 있다.
‘치즈크림우롱티’는 우롱티 베이스에 치즈크림만을 오롯이 올려낸 메뉴로, 우롱티 고유의 깊고 그윽한 향은 온전히 살리면서 진한 치즈크림의 맛을 고스란히 담았다. 또한 ‘치즈크림커피’는 우롱티 대신 ‘앗!메리카노’ 위에 치즈크림을 얹어 빽다방 원두의 향긋한 풍미와 치즈크림이 절묘한 조화를 자랑한다.
특별히 이번 신메뉴는 음료 상단의 치즈크림을 편리하게 먹을 수 있도록 고안된 전용컵에 제공한다. 컵 리드(뚜껑)에 2개의 구멍이 뚫려있어 한 쪽으로는 빨대 없이 치즈크림을 맛볼 수 있으며, 다른 한 쪽으로는 빨대를 이용해 취향에 맞게 치즈크림과 음료를 섞어 먹을 수 있다.
이번 ‘치즈크림 음료’ 4종은 일부 매장을 제외한 전국 빽다방에서 만나 볼 수 있다. 가격은 ‘치즈크림티딸기’, ‘치즈크림티망고’가 4천 5백원이며, ‘치즈크림우롱티’, ‘치즈크림커피’가 3천 5백원이다.
빽다방 관계자는 “이번 신메뉴는 기존보다 더 진하고 고소한 치즈크림의 맛을 살리기 위해 오랜 테스트 기간을 거쳐 선보인 메뉴”라며, “빽다방 만의 레시피로 만든 이번 신메뉴를 통해 입안 가득 퍼지는 부드러운 치즈크림의 풍미를 즐겨 보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2006년 개점한 빽다방은 높은 퀄리티의 카페 메뉴를 합리적인 가격으로 서비스하는 커피전문점이다. 친구같이 편안한 카페를 모토로 하는 빽다방은 다양한 커피 메뉴 이외에도 시즌별 트렌드를 반영한 다양한 음료군을 선보이며 여러 연령층에게 사랑받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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