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오는 26일~28일 면접 진행

▲ 사진= 코레일관광개발 B.I © 코레일관광개발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 '코로나 19'로 부터 응시생 안전 확보 최우선으로, 방역지침 철저히 준수하며 채용 진행 예정
코레일관광개발은 코로나19로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력소가 되기 위해 이달 26일부터 28일까지 본사에서‘2020년 상반기 공개채용 면접전형’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상반기 공개채용은 ▷자격제한경쟁(항공예약 관리/발권, 관광사업 기획 운영, 보건관리자) ▷일반경쟁(KTX·SRT 고객안내승무원), 관광, 계약, 시설관리, 환경미화 ▷장애인제한경쟁(네일서비스, 뷰티서비스) 등 부문에서 총 49명을 채용할 계획이다.
면접전형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비접촉식 온도계로 발열 체크와 면접위원과 진행요원 역시 마스크를 착용하고 손소독제 비치와 응시자 간 1m 이상 거리를 두고 좌석을 배치해 진행하게 된다.
김순철 코레일관광개발 대표이사는 “응시생 안전 확보를 최우선으로,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하며 채용을 진행할 계획”이라며 “이번 채용이 코로나19로 위축된 채용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기를 기대한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번 상반기 공채 면접전형은 지난 3월 17일로 예정됐었으나 코로나19 확산과 사회적 거리 두기 시행으로 연기된 끝에 3달 반 만에 재개된 것으로, 최종 합격자 발표는 5월 29일이며 자세한 사항은 코레일관광개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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