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TG A350 LANDING © 타이항공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현재 타이항공은 파산을 피하고 주주 및 이해 당사자들을 보호하기 위하여 태국 중앙 파산보호 법원의 관리하에 계획된 'REFORM PLAN'에 의거하여 구조조정을 통해서 현상황을 헤쳐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또한, 태국 정부는 지난 2020년 5월 19일 태국 국내법에 의거하여 타이항공의 법정관리에 의한 구조 조정 계획건을 승인하였다.
이번 태국 정부의 발표와 같이 이번 법정관리를 통한 타이항공 구조조정 계획의 목적은 타이항공이 태국을 대표하는 항공사로 보다 건실하게 항공 비즈니스를 수행하기 위함이다.
따라서 앞으로 태국법에 근거하여 구조조정을 통한 타이항공의 회생 절차가 진행될 것이며, 더불어 항공편 운항 재개와 영업 활동이 기존과 같이 동일하게 진행될 예정이라고 전했다.

▲ 사진= TG A350 TAKE OFF © 타이항공 제공

이러한 절차를 통해서 앞으로 여객 서비스와 화물 운송 서비스를 포함한 타이항공의 모든 업무를 정상적으로 유지하면서 운영의 효율성과 서비스 품질 향상을 도모하게 될 것이라고 밝혔다.

타이항공은 현재의 위기 상황을 신속하게 극복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며, 적절한 절차를 통해서 보다 건실하고 지속가능한 항공사로 거듭나는 기회로 삼을 것이라고 전했다.
타이항공은 현 'Covid-19' 사태가 진정되는대로 모든 정상적인 운항을 할 예정이며, 따라서 타이항공 항공권은 계속 유효하게 사용될 것임과 환불 등의 통상적인 업무도 기존과 변함없이 진행될 예정이다.



▲ 사진= 타이항공 로고 © 타이항공 제공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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