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어타임즈=정기환 기자] 대한항공은 최근 '코로나19 '감염 방지를 위해 국가 기관의 대응 지침을 철저히 준수하고, 항공기 운송/ 객실/ 항공 의료 등 각 부문에서 신속하게 대응하고 있다.
◎ 코로나19 관련 항공편 이용 정보 제공
코로나 19에 따른 항공편 이용 정보를 홈페이지에 제공하여 고객님의 불편을 줄이고자 만전을 다하고 있다.
– 국가별 출입국 제한 현황
– 비운항 및 감편 노선 안내
– 코로나19 관련 항공권 규정
◎ 항공기 기내 소독 및 살균 작업 강화
모든 항공기의 정기 소독 주기를 주 1회로 단축 적용하고, 미주 및 중국, 이탈리아 도착 항공기는 매일 기내 분무소독을 실시한다.
의심환자가 발생하는 경우, 해당 항공기는 격리 조치하여 절차에 의해 철저히 소독한 후 차기 비행 스케줄에 투입하고 있다.
◎ 탑승객 발열체크 강화
인천 출발 전 노선 대상으로 탑승객 발열 여부 점검을 위한 스크리닝 절차를 시행하고 있다.
수속장/ 탑승구에 설치된 열화상 카메라와 휴대용 체온계로 발열 여부를 확인하고, 체온이 37.5도를 넘는 승객의 경우에는 탑승을 제한한다.
◎ 공항 및 기내에 감염 예방 물품 비치
객실 승무원을 포함한 고객 접점 현장에 있는 직원의 안전을 위해 기내 및 공항에 감염 예방 물품(마스크, 손소독제 등)을 비치하고 있다.
기내 의심 환자 발생 시, 주변 승객에게 제공될 수 있는 마스크와 환자 승객을 돌보는 객실 승무원용 보호구도 별도로 탑재 한다.
기내 의심 환자 발생 시, 주변 승객에게 제공될 수 있는 마스크와 환자 승객을 돌보는 객실 승무원용 보호구도 별도로 탑재 한다.
◎ 기내식 위생 강화
기내식 시설 전 직원 마스크 의무화 등 기내식 생산 위생 관리를 강화하고 있습니다. 중국/일본노선은 기내식을 일회용품으로 간소화 제공중이며, 현지에서 기내식을 공급 받는 중국, 타이베이, 일본, 동남아 등의 중/단거리 노선은 인천 출발 시 왕복 기내식을 탑재하여 감염증 확산에 대비하고 있다.
또한, 국내선의 경우 모든 음료 서비스가 제한된다. 이는 국토교통부 요청사항으로 불가피하게 한시적 서비스 중단되고 있다.
또한, 국내선의 경우 모든 음료 서비스가 제한된다. 이는 국토교통부 요청사항으로 불가피하게 한시적 서비스 중단되고 있다.
◎ 객실승무원 보호장비 추가지급
객실 승무원은 비행 근무 시 마스크, 장갑 이외 방호복, 고글 그리고 마스크밴드를 추가적으로 착용한다.
특히 장거리 노선 한국행 탑승 승무원에게는 필수적으로 방호복을 착용하도록 하여, 기내 감염 예방 및 승무원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다.
특히 장거리 노선 한국행 탑승 승무원에게는 필수적으로 방호복을 착용하도록 하여, 기내 감염 예방 및 승무원 안전을 최우선하고 있다.
◎ 기내 안내 방송 실시
모든 탑승객을 대상으로 하는 기내방송을 통해 코로나 증세 발생 시 취할 내용에 대해 안내하고 있으며, 건강상태질문서를 배포하여 검역소에 제출하도록 안내하고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