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크루즈 승무원만이 알려주는 비법들

▲ 사진= 트로가수 향기 소개 도서 '리얼크루즈여행' © 도서출판 참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도서출판 참은 지난 10월 초 크루즈 승객의 눈높이에 맞춘 베테랑 크루즈 승무원의 리얼 크루즈 여행 안내서‘리얼 크루즈 여행’을 발간하였다.

특히, 이 책은 다른 책과 달리 저자가 직접 다녀온 크루즈 기항지 중 47개의 기항지를 즐기는 여행법과 정보가 가득하다.
그리고 직접 경험한 것들을 풀어 쓴 책이기 때문에 살아 있는 리얼 크루즈 여행의 묘미를 독자들이 직접 체험할 수 있다. 크루즈 승무원만이 알려주는 비법들 역시 이 책의 큰 장점이다.
크루즈 여행을 하는 방법은 크게 두 가지가 있다. 하나는 패키지 여행이고 다른 하나는 자유 여행이다. 패키지 여행은 크루즈 선사 투어 일정대로 잘 따르면 된다. 하지만 비용을 아끼고 자신만의 크루즈 여행을 설계하고 싶다면 자유 여행을 도전하는 것도 좋다.
자유 여행을 하는 방법을 알게 되면 한국의 많은 젊은 청년들과 아기 엄마들, 가정적인 아빠들이 금방 어려움 없이 크루즈 여행에 나설 것이다. 지금까지 저자가 안내한 많은 한국인들이 그랬던 것처럼 말이다.

▲ 사진=리얼크루즈여행 작가 기다용 ©투어타임즈 정기환기자

저자 기다용은 세계적인 글로벌호텔인 하얏트와 반얀트리에서 근무하였다. 반얀트리 몰디브에서 같이 근무했던 일본인 친구가 크루즈 앞에서 하얀색 유니폼을 입고 미소 짓고 있는 SNS사진을 본 이후 그 친구와 같은 미국 프린세스 크루즈의 주니어 어시스턴트 퍼서(게스트 서비스 에이전트)로 승선하였고 지금까지 전 세계 35개국 80개 도시를 다녀왔다.
저자 기다용은 크루즈 전문 인솔자로 활동하며, 동시에 "리얼 크루즈 여행" 원고를 오랜 시간 써 내려가 마침내 책을 출간하게 되었다. 현재 또 다른 여정인 "아이와 떠나는 크루즈 여행" 편을 집필 중이다.
우리나라에서는 특이하게도 중장년층이나 돈 많은 사람들이 가는 여행으로 편견 아닌 편견이 생긴 크루즈 여행의 진짜 모습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이 책은 앞으로 우리나라 크루즈 여행의 발전과 보급에 도움을 줄 것이다.

베테랑 크루즈 승무원이자 작가인 저자는 선진국에서는 오래전부터 가족 여행, 테마 여행, 힐링 여행 등으로 보편화된 크루즈 여행을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여행이라고 강조한다.
도서출판 참은 한국토픽교육센터 토픽코리아의 관계사이며 트롯가수 향기가 홍보대사겸 홍보모델이다. 트로트가수 향기는“땡잡았어요”,‘토닥토닥’으로 현재 인기몰이 중이며 뮤지컬‘루나틱’연극‘보잉보잉’에 배우로서 출연하여 호평을 받았고 가수 향기는 서울예술대학교 무용학과 출신으로 팡팡스타의 멤버였다가 수년 전부터 실버아이, GMTV, 가요TV 등 케이블 TV에서 방영하는‘화이팅 국민여러분’,‘트로트 가요제’,‘가요 페스티벌’등의 프로그램 진행자로 활동해왔다. 또한 2019 대한민국연예예술상 성인가요 신인상을 수상한 만능 엔터테이너이다.

▲ 사진= 트롯가수 향기 소개 도서 '리얼크루즈여행' © 도서출판 참 제공

도서출판 참은 참 한국어 1‧2, 외국어로서의 한국어교육의 이론과 실제, 토픽(TOPIK)시리즈 등 한국어교재와 청소년상담사, 관광통역안내사 수험서, 한국어교원 필독서“나는 한국어 교사입니다”와 해외여행필독서“고수의 여행비법(항공편)”, 기독교서적“하나님을 만나면 보이는 것들”등 각종 단행본을 발간하는 출판사이다.
또한, 관계사인 토픽코리아 베트남 법인은 베트남에 한국어 교육법인을 설립하여 현재까지 성공적으로 브이토픽(V-TOPIK) 한국어학원을 하노이에서 운영하고 있다. 현재 토픽코라아(TOPIK KOREA) 브이토픽은 2014년 베트남 하노이에 설립 이래로 고급 한국어 통번역과 토픽(TOPIK) 준비과정에서 하노이 1위라는 입지를 다지고 있다.
2016년에는 참 한국어학당(참코리안닷컴)을 오픈해 한국어능력시험·회화·문법 등을 학습할 수 있도록 했다. 이밖에 베스트셀러 '베트남투자 창업자가 꼭 알아야 할 베트남 법',‘포스트차이나 베트남', '베트남 문화의 길을 걷다',“베트남 경제 리포트”등 베트남의 모든것과 구석구석을 소개하는 전문 책을 펴낸 바 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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