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내 유수여행사, 공식여행사 선정으로 관람객 유치 만전


사진= 경상남도청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2020함양산삼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엑스포 홍보 및 원활한 관람객 유치를 위한 공식여행사를 공개모집을 통해 최종 선정했다고 밝혔다.

지난달 공모를 통해 선정된 공식여행사는 ㈜두손인터내셔널, ㈜로망스투어, 롯데관광개발, ㈜명선여행사, ㈜부산은성관광, ㈜비아젱, ㈜서경투어, 서진항공여행사, ㈜여행공방, ㈜정동국제여행사, ㈜코레일관광개발, ㈜힐링투어라인 등 12개 업체이다.

공식여행사로 선정된 업체는 엑스포와 연계한 다양한 여행상품 개발·홍보·판매 및 국내·외 단체 관람객 유치를 위한 활동을 하며 조직위로부터 공식휘장 사용권, 엑스포 공식홈페이지 링크, 엑스포 홍보물, 상품개발 팸투어 등 다양한 지원을 받게 된다.

또한 일반 여행사와 차별화된 관람객 유치 보상금을 인센티브로 제공받는다.

엑스포조직위는 코로나19 추이를 고려해 일정이 정해지는대로 최종 선정된 여행사를 대상으로 지정서를 수여하고 팸투어를 실시하는 등 앞으로 공식여행사 운영을 통해 국내·외 단체관람객 유치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

장순천 사무처장은 “코로나19로 인해 어려운 상황이지만 빠른 시일내에 종식될 것으로 보고 관람객 유치를 위한 방편으로 국내 유수 업체를 공식여행사로 선정했다”며 “이들 업체와 긴밀히 협조해 관람객 유치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