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 타임커머스앱 '호텔타임'이 사용성을 개선한 2.20 버전을 출시했다. © 여기어때컴퍼니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 ‘숙박 → 호캉스’…변화한 호텔/리조트 소비 트렌드 반영한 디자인 적용
○ 인기 검색어 노출ㆍ주변 명소 검색ㆍ지도 숙소 표시 변경 등 검색 고도화
여기어때가 운영하는 타임커머스 앱 '호텔타임'(대표 최문석)이 사용성을 개선한 2.0버전을 출시했다. 디자인과 함께 숙소 탐색 시스템을 고도화 해 고객친화적 환경을 구축했다.
호텔타임은 블랙 배경 대신 밝고 중립적 색상을 새로 적용한 2.0 버전을 공개했다고 6일 밝혔다. 호텔 이용이 ‘숙박’에서 확장해, 다양한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공간으로 변화한 최근 트렌드를 반영했다.

밤과 낮이란 시간 경계를 허물어, 호캉스가 일반화 된 소비 형태를 앱 디자인에서 드러나도록 했다. 호텔타임 측은 “블루 블랙과 골드를 포인트 컬러로 사용해 프리미엄 브랜드의 이미지를 유지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숙소 탐색 시스템도 개선됐다. 인기검색어를 노출하고, 명소 검색을 지원하는 등 시스템을 한층 업그레이드했다.

또 지도의 표시되는 숙소 리스트는 랭킹 시스템을 도입했다. 이용자가 설정한 지도에서 방문자수, 리뷰 수, 평점 등을 반영한 1~20위의 숙소만 선별적으로 노출해, 큐레이션 효과를 높이는 결과를 얻었다.
회사 측은 “호텔타임 2.0은 고객 편의와 메뉴 접근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변화를 적용했다”며 “디자인은 물론 정보 정확도를 높이고 페이지 로딩 시간을 단축해 서비스 품질을 높였다”고 설명했다.



* 대한민국 대표 종합숙박•액티비티 플랫폼 ‘여기어때’
여기어때는 숙박산업의 정보 비대칭 문제해결 및 개선된 숙박경험 제공을 목표로 시작했다. 여기어때(2017년 기준)는 국내 종합숙박O2O 중 온라인 매출과 거래규모 등 각종 지표에서 1위를 기록했다. 국내 5만여 숙소와 월 280만 명이 사용하는 대한민국 대표 종합숙박 앱dl다. 2018년 6월, 국내 종합숙박앱 중 처음으로 액티비티 예약을 오픈했다. 우리나라 최대 규모의 액티비티 상품 정보와 예약 서비스를 제공하며 종합숙박과 액티비티 예약 플랫폼으로 거듭났다.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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