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년기 HDL 콜레스테롤, 치매예방의 중요한 열쇠… '쿠바산 폴리코사놀' 관심

정기환 기자 | 기사입력 2020/04/05 [06:01]

중년기 HDL 콜레스테롤, 치매예방의 중요한 열쇠… '쿠바산 폴리코사놀' 관심

정기환 기자 | 입력 : 2020/04/05 [06:01]

▲ 사진= 중년기 HDL 콜레스테롤, 치매예방의 중요한 열쇠… 쿠바산 폴리코사놀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치매의 잠복기는 약 15~20년으로 중년기부터 서서히 시작돼 노년기에 인지장애 증상이 드러난다.

통계에 따르면 2017년 기준 국내 치매 환자는 약 75만명으로, 65세 이상 노인 10명 중 1명이 치매 환자인 것으로 나타났다. 향후 2025년에는 환자 수가 약 300만명에 이를 것으로 예측하고 있다. 따라서 중년기부터 치매를 관리하고 예방하는 것이 중요하다. 
 
최근 콜레스테롤은 혈관 건강에만 영향을 미치는 것이 아니라 치매의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 좋은 콜레스테롤로 알려진 HDL콜레스테롤은 알츠하이머를 유발하는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 생성을 억제하고 이미 생성된 베타 아밀로이드 단백질을 제거하는 역할을 한다.

이 HDL콜레스테롤이 정상 수치보다 부족한 경우 치매 발병 위험이 크게 증가하게 된다. 또한 HDL  콜레스테롤은 뇌혈관 벽에 쌓인 콜레스테롤을 몸 밖으로 배출해 혈관성 치매를 예방하는 데도 도움을 줄 수 있다.
 
실제로 미국 맨해튼 거주 노인 1,130명을 상대로 진행된 연구에서도 HDL 콜레스테롤 수치가 높은 집단이 낮은 집단에 비해 알츠하이머 치매 발병률이 60%나 낮게 나타났다.
 
갈수록 치매 환자가 증가하는 가운데 콜레스테롤을 관리하기 위한 방법 중 하나로 최근 ‘쿠바산 폴리코사놀’이 관심을 받고 있다. ‘쿠바산 폴리코사놀’은 쿠바산 사탕수수의 잎과 줄기에서 추출 및 정제한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로,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에 도움을 줄 수 있음’ 및 ‘혈압 조절에 도움을 줄 수 있음’으로 식약처로부터 기능성을 인정받은 성분이다. 
 
쿠바국립과학연구소에서 진행한 인체적용시험에서 매일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20㎎씩 4주간 섭취한 성인의 HDL콜레스테롤 수치가 평균 29.9% 증가했고 LDL콜레스테롤 수치는 22% 감소했다.

또, 공중보건학 분야의 SCI 국제학술지인 국제 환경연구/공중보건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Environmental Research and Public Health)에 게재된 실험 결과에서 쿠바산 폴리코사놀을 24주 동안 꾸준히 섭취한 성인의 평균 수축기 혈압 및 이완기 혈압이 유의미하게 개선된 것도 확인됐다.
 
한편, 이러한 쿠바산 폴리코사놀의 기능이 알려지며 폴리코사놀 섭취를 통해 건강을 관리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그러나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및 혈압 조절 기능성이 인정된 폴리코사놀은 쿠바산 폴리코사놀 뿐이다. 쿠바산 사탕수수가 아닌 다른 식물 또는 다른 원산지의 사탕수수에서 얻어진 폴리코사놀은 그 기능성을 인정받지 못했다.

폴리코사놀 섭취로 콜레스테롤 수치 개선 및 혈압을 조절을 원한다면 식약처에서 기능성을 인정한 쿠바산 폴리코사놀-사탕수수왁스알코올을 원료로 사용한 건강기능식품을 꾸준히 섭취하는 것이 중요하다. 
 
정기환 팀장/기자 jeong9200@sundog.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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