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하나투어 본사 입구 전경 © 하나투어 제공

[투어타임즈=정기환기자] 하나투어가 자사 공식 파트너사들의 브랜드 사용 로열티를 오는 6월까지 면제하는 등 'COVID-19' 여파로 심각한 경영난을 겪고 있는 전 파트너사 및 제휴여행사를 대상으로 한 상생책을 제시했다.
세부 지원 내용은 ▲로열티 면제 기간 연장 ▲보증보험 증액 정책 적용시기의 한시적 유예이며 요즘 더욱 여행심리가 급격히 위축되었다고 판단해 파트너 여행사들의 비용 부담을 최소한으로 줄여보겠다는 의지다.
한편, 브랜드 로열티는, 하나투어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한 여파가 시작된 지난 2월초 하나투어 브랜드 사용 로열티를 한시적으로 면제한 바 있었다.

당초 이번 3월까지만 시행하려고 했던 것을 이번에 연장을 단행해 2분기까지로 하기로 하였다.
하나투어는 오는 4월 1일부 공식인증예약센터 및 제휴 파트너 여행사들을 대상으로 도입하기로 했던 보증보험 증액 정책도 한시적으로 유예하기로 했다.

따라서, 해당 정책 도입시기는 '코로나 19'와 차후 대내외 여건을 보며 다시 결정할 방침이라고 전했다.


▲ 사진=하나투어 로고 ©하나투어 제공



<정기환 기자 jeong9200@sundog.kr>
저작권자 © 디스커버리뉴스(DISCOVERY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